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재산분할 싫다’ 15년 함께 산 아내와 이혼 앞두고 재산 숨긴 남편
12,631 13
2025.07.05 22:42
12,631 13

3일 울산지법 형사4단독 임정윤 부장판사는 강제집행면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의 범행을 도운 공범들인 지인 B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공인중개사 C 씨에겐 벌금 1000만 원을, A 씨의 누나에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3년 아내와 이혼을 결심하고 지인 B 씨와 수차례 만나 재산을 숨기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A 씨는 B 씨의 배우자인 공인중개사 C 씨에게 자신이 소유한 울산 울주군의 한 아파트를 1억6000만 원에 매도한 것처럼 허위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쳐 C 씨에게 정상적으로 매도한 것처럼 꾸몄다.

또 A 씨는 주식 1억9000만 원 상당을 처분해 수표로 인출한 후 B 씨에게 맡기는 방법으로 은닉했다.

이어 누나에게는 1억 원을 빌린 것처럼 허위 차용증을 작성하고 변호사를 통해 공정증서까지 받았다.

이렇게 A 씨는 아파트와 주식 등 총 3억5000만 원 상당의 재산을 은닉하고, 1억 원의 빚이 있는 것처럼 꾸민 후 같은 해 5월 법원에 협의 이혼을 신청, 3개월 뒤 아내와 이혼했다.

재판부는 A 씨에 대해 “이혼 소송에 대비한 범행으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다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이혼한 아내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B 씨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조언하며 범행을 주도했고,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려고 한 정황도 보인다”고 실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2059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04 00:05 14,7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21,8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7,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0,6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764 기사/뉴스 '소셜믹스' 추첨 끝내야 관리처분 내준다…재건축-재개발 '비상' 21:49 20
3000763 이슈 차준환 인스타 업뎃 🇮🇹.jpg 1 21:47 511
3000762 이슈 [국내축구] 리그 일정 다 짯는데 다시 일정 짜야하는 리그 1 21:46 345
3000761 이슈 혼자서 지훈님에게 질투, 앙탈, 애교, 자기야 이 모든걸 받아냈어 4 21:46 385
3000760 유머 윤남노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음식 2가지 24 21:46 1,043
3000759 이슈 백합 GL덬들 난리난 방영 예정 애니...jpg 2 21:45 399
3000758 이슈 있지(ITZY) 채령 인스타 업뎃 1 21:45 142
3000757 정보 사명감의 화신 21:43 109
3000756 기사/뉴스 [단독] 컴퓨터 부품점에서 1천6백만 원 상당 GPU 훔친 40대 검거 3 21:41 370
3000755 이슈 그시절 케이팝 고인물이라면 가슴 뛴다는 이번 아이브 새 앨범 수록곡 8 21:41 629
3000754 기사/뉴스 김지호, 도서관 책에 밑줄…지적에 결국 사과 “앞으로 조심” [IS하이컷] 3 21:41 1,545
3000753 이슈 모든 책을 잼얘로 만들어주는 북커버 3 21:40 737
3000752 정치 이 대통령 "처음부터 친구 같았다"... 룰라 "형제처럼 느껴진다" 1 21:40 232
3000751 기사/뉴스 장항준, 이제 진짜 거장 직전의 직전…'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 [MD박스오피스] 15 21:39 692
3000750 유머 이런 고어가 다시 유행하냐고 놀란 엄빠 5 21:39 1,674
3000749 이슈 최근 독일 주도로 구성된 러시아 / 미국 / 중국 대항마 유럽 국가 연합팀 6 21:38 554
3000748 유머 지나가다가 땅콩 털린 길고양이 4 21:37 839
3000747 이슈 포즈 장전 했다가 옆에 태산군 눈치 존나 보는 단종 5 21:37 1,089
3000746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값 미친 듯이 올랐다…대책 속수무책 5 21:37 689
3000745 유머 장항준 : 거장은 원래 이런건가? 나만 몰랐낳ㅎㅎ? 16 21:35 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