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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통령으로서는 일본과 협력 잘 했지만 개인으로서는 일본을 트라우마 수준으로 싫어했던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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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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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H.W.부시는 우리에게 친숙한 그 아들 부시 대통령말고

아빠 부시! 89년부터 93년까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아빠 부시를 말함!

 

 

 

부시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조종사로 활동을 했음

그러다 도쿄도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대공포를 맞고 추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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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 부시대통령)

 

부시는 간신히 추락 직전에 낙하산으로 탈출해서 구출됨 

구출 될 당시에 부상이나 구토 등의 증상으로 거의 죽기 직전이였다고 함

 

 

 

하지만......... 그정도로 구출된것이  정말로 행운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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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는 겨우 살았지만 구출되지 못한 동료 9명은 

일본쪽 최고 지휘관이었던 다치바나 요시오에게 끌려가게 되는데.....

 

 

술자리에서 술안주가 모자라다는 이유로 포로들을 말 그대로 먹어버림

 

심지어 치치시마는 식량이 부족한 곳도 아니였음. 

그냥 술자리에서 특별한 술안주를 먹고 싶다는 이유로 인육을 먹음

 

 

 

전쟁 역사상 너무 식량이 부족하거나 여러 이유로 죽은 시체를 섭취하는 행위가 벌어진적은 있지만

그냥 술자리에서 다양한 술안주를 먹고 싶다고 살아있던 포로를 죽여 인육을 섭취한 일은 

진짜 그 잔인한 전쟁역사에서도 전례가 없는 개또라이짓임

 

 

특히나 일부 말단 병사들의 일탈행동이 아니라

최고 지휘관이던 장군급이 지휘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점이 더더욱 경악 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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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 사건은 그 당시에도 대서특필되었고

서구 세계는 일본의 미개함과 야만성에 혀를 내둘렀으며

 

 

아직까지도 치치시마섬 식인 사건이라고 

태평양전쟁에서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일본의 전쟁범죄 중 하나임

 

 

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일본을 극혐하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80년대말, 90년대 초라는 세계 정황상

미국 대통령으로써는 일본과 협력을 많이했지만 사적으로는 정말로 일본을 극혐했다고 함. 

 

 

 

해당 식인사건의 주모자들은 종전 후 전범재판에서 지휘관 이하 사형으로 엄벌당했지만

일본측에서는 '승전국이 자국에서 벌인 재판인 만큼, 반드시 공정한 처벌이 내려졌을 거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라며

은근슬쩍 '누명을 썼다'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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