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빌런 잡는 엄마들…오랜만에 터진 워맨스, ‘살롱 드 홈즈’
6,657 3
2025.07.03 17:55
6,657 3
BvHCyT

‘살롱 드 홈즈’가 반환점을 돌며 마니아층을 형성, 힘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의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알바의 여왕까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드라마 ‘신병’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민진기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첫 방송 1.3%로 시작한 ‘살롱 드 홈즈’는 지난 1일 6회에서 3.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부작인 이 드라마는 현재 6부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넘겼다.

초반에는 단순히 이웃이었던 공미리(이시영), 추경자(정영주), 박소희(김다솜), 전지현(남기애) 등 4인방이 생활밀착형 빌런을 퇴치하며 팀을 이루는 과정을 그렸다.


가족 간 불화를 만드는 가정파괴범부터 주차 빌런, 학폭 빌런, 쓰레기 무단투기 빌런 등 소소한 문제들을 해결하며 경험치를 쌓은 이들은 이제 ‘살인’이라는 중대한 사건을 마주했다.

10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연쇄살인범 리본맨이 902호 주민 윤주(이화겸)를 살해한 것. 오는 7화부터는 22년 전 리본맨 연쇄살인사건의 생존자인 미리가 주부탐정단과 함께 사건 해결에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시영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2019년 KBS2 ‘왜그래 풍상씨’ 이후 6년 만에 TV 드라마로 복귀, 이혼 후 첫 작품이다.

극 중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을 맡은 이시영은 수준 높은 팩트 폭격과 끈질긴 집념으로 상대를 지칠 때까지 몰아붙이는 악바리로 활약한다.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면서 빌런들을 집요하게 추적, 4인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시영은 그간 강인한 인상의 액션 연기를 주로 펼쳤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능청스럽고 엉뚱한 생활형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결이 다른 캐릭터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망가지는 장면도 과감하게 소화해 몰입감과 현실감을 높였다.

이시영을 비롯해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 등 4인방은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쾌 상쾌 통쾌한데, 아파트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와 미스터리 추리까지 있다니, 이건 못 참지”, “오랜만에 모두가 편하게 웃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웰빙 드라마”, “생활밀착형 추리가 재미있다”, “코미디와 워맨스 조합”, “에피소드가 과하지 않고 연기도 탄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진기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여성 연기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드라마로,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생활 근접 빌런을 퇴치한다는 점이 매력이다. 이웃의 이야기가 녹아들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 감독의 말처럼, ‘살롱 드 홈즈’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마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다. 과연 뒷심을 발휘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살롱 드 홈즈’는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ttps://naver.me/G6QNNHIu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21 05.04 48,5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07 이슈 5월에는 꼭 알아두자 ㅎㅎ 1 05:39 85
3059406 기사/뉴스 [단독] "사은품 여기서 만들라"… 예스24 직원, 모친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4 05:20 616
3059405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1700조 돌파…넉달만에 지난해 수익금 벌었다 [시그널] 1 05:16 227
3059404 이슈 똥 싸러가는 강아지 1 05:09 217
3059403 기사/뉴스 [속보][뉴욕증시] '이란 종전' 기대감에 이틀째 사상 최고…AMD, 18% 폭등 4 05:07 363
3059402 유머 부르면 대답하는 고양이 05:04 151
3059401 이슈 인스타그램 봇 계정 삭제 작업 중 13 04:56 1,384
3059400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3편 1 04:44 106
3059399 정보 액정 보호필름 완벽 붙이기 16 03:44 1,290
3059398 이슈 7년 전 포켓몬 카드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팔았던 사람 21 02:41 3,895
3059397 유머 머리 자르고 일남력 MAX된 어떤 남돌...jpg 9 02:38 2,525
3059396 유머 엔믹스 해원 레드레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6 02:36 1,617
3059395 이슈 진수는 어버이날 선물로 뭐 준비했어? 9 02:27 3,312
3059394 기사/뉴스 어린이날 흉기로 아내 위협하고 6살 아들 밀친 50대 검거 7 02:26 1,152
3059393 유머 고여서 썩어버린 과정을 지나 이제 경이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요즘 겟앰프드 유저들 수준 7 02:16 1,522
3059392 정치 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더니...서울시장 바뀌고 사라진 공동체 5 02:16 1,548
3059391 정치 정청래 리스크라고 아예 못 박은 외신 20 02:10 1,941
3059390 정보 여행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주의) 16 02:08 3,436
3059389 이슈 배우 이민정도 도전한 갸루메이크업(⚗‿⚗ ✿) 20 02:03 2,917
3059388 이슈 서른이 넘기 전에 02:00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