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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여름 휴가철 수요 폭발한 해외여행지 '이곳'…베트남·일본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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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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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휴가가 몰린 7월 말 8월 초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몽골과 베트남에 집중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를 바탕으로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트렌드 및 인기 여행지'를 발표했다. 여행이지에 따르면 올여름 휴가철 트렌드는 △몽골 인기 여행지 부상 △근거리 여행 수요 집중 △가족 단위 여행객 베트남 선호 △유럽 선호도 지속 등이다.

 

몽골은 전체 예약의 18.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한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낮아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는 몽골은 특히 MZ(밀레니얼+Z)세대의 선호도가 높다. 몽골 전체 예약 가운데 프리미엄 상품 비중은 45.7%에 달한다.

 

이 같은 몽골 여행 수요 증가는 지방 출발 노선 확대와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부산, 청주, 대구 등 주요 지방공항에서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몽골 노선이 늘어나면서 비수도권 여행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몽골 초원 이미지. 사진=교원투어

 

 

 

교원투어 관계자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로 이동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테를지 국립공원 등 자연을 중심으로 한 일정이 주를 이루는 몽골의 경우 안전성과 편의성이 보장된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2위는 베트남(16.8%)이다. 지역별로는 나트랑(49.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다낭(24.7%), 푸꾸옥(24.5%) 순이었다. 푸꾸옥은 괌·사이판처럼 올인클루시브 리조트가 발달한 지역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수요가 꾸준히 느는 추세다.

 

그 뒤를 이어 중국(13.3%), 일본(8.6%), 태국(7.3%)이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백두산·장가계(장자제) 등 풍경구 관광지에 대한 시니어 세대의 수요가 반영됐다. 일본은 근거리 인기 지역인 규슈와 여름철 선호도가 높은 홋카이도가 전체 수요를 견인했다. 특히, 일본은 리드타임(예약일부터 체크인까지 기간)이 짧아 출발 직전까지도 신규 수요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장거리 여행지 중에서는 유럽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동유럽(6.2%)과 서유럽(6.0%), 북유럽(4.5%), 남유럽(3.6%) 순으로 6~9위에 포진했다. 남반구에 있어 선선한 날씨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호주가 3.1%로 10위를 차지했다.
 

몽골 밤하늘 이미지. 사진=교원투어

 

 

중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53079?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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