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해사법원 설치, 인천·부산 둘다 하면 돼···해수부 이전 반발? 인천은 성장하는 도시”
4,583 9
2025.07.03 16:13
4,583 9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4950

 

이재명 취임 첫 기자회견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해사법원 관련 “인천, 부산 모두 수요가 있을 것”
해수부 이전에는 “부산 상황 매우 심각···인천은 인구, 경제 성장”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과 부산에 각각 ‘해사법원‘을 설치하는 것에 긍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여기에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대한 인천 반발 목소리에는 “인천은 성장 도시”라며 우회적으로 부산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회견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에서 해사법원 설치에 대해 “부산은 안되고 인천에 해야된다고 주장하는 데, 둘 다 하면 되지 않느냐”며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법원행정처 등은 해사법원 설치에는 동의하지만, 해사 관련 사건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을우려했다.

해사법원은 각종 해사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원이다.

법원행정처 등에 따르면 국내에는 독립된 해사법원이 없는 탓에 연간 2000억~5000억 원 규모의 분쟁 비용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설치 필요성이 대두됐고, 해양경찰청이 있는 만큼 그에 따른 국제 분쟁 우려를 늘 안고 있는 인천과 부산 간 유치 경쟁이 이어져 왔다.

때문에 인천 해사법원 설치 입법화는 지난 20대 국회에 이어 지금껏 현실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이날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인천 해사법원 설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에도 ‘인천 해사법원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며 힘을 실은 바 있다.

해사법원을 부산과 인천 두 곳에 본원을 설치하고, 인천에 설치될 법원은 국제 해사 사건 전문법원으로 특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인천은 공항과 항만, 배후도시를 연계한 글로벌 물류 허브를 목표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수도권 과밀화’ 해소를 위해서는 “과거엔 수도권 집중이 하나의 성장 전략이었지만 현재는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 됐다”며 “정책이나 예산 배분에 있어 지방을 배려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을 우선하는 정책을 펴는 ‘전면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거론했다.

이재명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자신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인천이 반발하는 것과 관련 “인천은 성장하는 도시 아닌가. 인구도 경제도”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부산 상황이 사실 매우 심각하다”면서 해수부 부산 이전은 그 위치의 적정성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해수부가)왜 부산가냐 인천에 와라’ 이런 사람 있다고 한다. 대전에서 다른 데 갈 거면 인천으로 와라. 그게 말이 되겠나”라며 “이런 주장은 할 수 있지만 일반적 동의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24 02.24 14,4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2,9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41,8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8,0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47,8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169 이슈 멘트 ㄹㅇ 노빠꾸인 체삶의험현장 나레이션ㅋㅋㅋㅋ 01:33 7
3002168 유머 너무 너무 귀여운 판다 애교🐼 01:33 46
3002167 이슈 아빠가 여동생 잘 찍으면 10장당 5만원씩 준다고 해서 오빠가 찍은 여동생 사진 2 01:32 273
3002166 이슈 게이밍 노트북 사려면 지금이 적기일까요? 01:31 120
3002165 정보 [조선왕조실록·의궤 톺아보기]대중매체 속 실록이야기 ⑩영화 ‘왕과 사는 남자’(上) ~ (下) 01:31 43
3002164 팁/유용/추천 아들들이 아버지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있는 한국만화 추천 1 01:30 232
3002163 유머 [KBO] 오늘자 한화 삼성 연습경기 날씨 수준 ㄷㄷㄷ 3 01:28 368
3002162 유머 건담을 좋아하면 반드시 사는 것? 2 01:28 113
3002161 이슈 하이디라오에서 x만원어치 먹었다는 아이돌ㄷㄷ 1 01:27 434
3002160 유머 어느 병원의 불친절한 직원 9 01:21 1,254
3002159 유머 [명탐정 코난] 이번주 연재 표지로 등장한 러브러브 헤이지×카즈하 5 01:20 666
3002158 이슈 한국인 불문율이 깨진 순간 12 01:18 1,829
3002157 유머 선방하고 있는 충주맨 후임 지호 주무관 2 01:17 1,442
3002156 유머 포켓몬 안 보고 그리기 도전해봤어요(위가 원본) 4 01:13 392
3002155 유머 택시 탔는데 아저씨가 남친 얘기 물어봄 5 01:13 640
3002154 이슈 자연훼손하지 않는 방법을 택한 청양군 19 01:13 1,813
3002153 이슈 풍향고2 1화 1000만뷰 돌파 15 01:08 1,311
3002152 정치 김민석 총리 억까 한 번 해보려다가 실패 44 01:06 1,376
3002151 유머 2024년 중동에서 유명 했었던 공주의 이혼 26 01:04 3,277
3002150 정치 지금 돌고 있는 청와대 경기도지사 기류 찌라시 실체.jpg 30 01:04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