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돈만 날렸다"…네이버 'OO동 맛집' 등극했던 사장님 눈물
9,839 11
2025.07.02 16:32
9,839 11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52563?cds=news_media_pc&type=editn

 

네이버, '검색 조작' 탐지 강화
플레이스 순위 조작 적발되자
블로그 리뷰 300개 감소 '철퇴'
마케팅 업체·업주 간 분쟁 반복
"상위 노출 100% 보장 불가"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자사 플랫폼 내 검색 결과를 조작하는 시도를 차단하기 시작하면서 법적 분쟁이 불거지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 노출을 보장하는 대가로 광고비를 받는 마케팅업체와 이를 의뢰한 사업주 사이에서 광고대금 환불을 요구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네이버는 지난달 26일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과 평가를 서비스에 충실하게 반영하려는 네이버 서비스의 목적에 반해 의도적으로 특정 대상을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게 하는 등 검색 결과의 왜곡·편향을 발생케 하려는 행위, 그와 같은 왜곡·편향의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는 대상"이라며 "비정상적이거나 부정한 방식의 서비스 접근·이용에 대해 적절한 방어 조치를 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비스 접근 및 이용 관련 안내' 항목이 신설됐는데 여기엔 "서비스 본래의 목적에 반해 검색 결과에 영향을 주거나 줄 위험이 있는 일체의 어뷰징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는 조항이 마련됐다.

구체적 금지 행위로는 △과도한 트래픽이 유발되는 접근이나 이용행위 △영리 목적의 광고성 마케팅·리워드 마케팅 기능을 수행하는 앱(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왜곡된 검색 결과가 노출되도록 하는 행위 등이 꼽혔다.

네이버는 플레이스 검색에서 어뷰징성 클릭을 기술적으로 탐지해 무효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엔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마케팅 활동으로 특정 대상을 검색 자동완성어 결과 상위에 노출되도록 한 단어를 '저품질 키워드'로 분류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AI로 저품질 키워드를 적발하는 사례가 연이어 나오자 검색 결과 상위 노출을 보장하는 대가로 마케팅비를 받은 업체와 이를 의뢰한 사업주 간 법적 분쟁도 발생하고 있다.

일례로 한 식당은 30일간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OO동 맛집'을 검색할 경우 첫 번째 페이지 기준 5위 이내에 노출을 조건으로 165만원의 마케팅비를 지출했다. 이 일을 맡은 업체는 28일간 해당 매장을 상위 5위 안에 노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네이버 AI가 같은 사진을 여러 블로그에 사용한 것을 포착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블로그 리뷰도 300개 넘게 감소했다.

법원은 해당 업체가 마케팅비 중 일부를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한 미용실도 최근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 노출을 조건으로 마케팅 업체에 비용을 지불했다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환불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 승소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마케팅 활동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당시 회사는 "스마트플레이스는 검색 로직에 의해 노출 순서가 결정돼 상위 노출 100% 보장 방법이 없을 뿐더러 대부분의 대행사에서 책임지지 않아 사업주가 금전적 피해를 입기도 한다"고 안내했다.

네이버가 공식 블로그를 활용해 경고에 나선 것은 유사한 피해사례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플레이스 검색 상단에 100% 노출을 보장한다는 문구를 보고 마케팅 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도 오히려 순위가 떨어지는 매장들이 끊이지 않았다. 네이버 모니터링 과정에서 어뷰징 행위가 적발되면서 '저품질 매장'으로 분류돼 순위가 밀린 탓이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검색 순위 조작에 강력 대응하할 방침이다. 네이버 이용정책은 검색 조작을 '네이버의 업무를 방해한 행위'로 보고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08 02.13 9,0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9,1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4,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07 이슈 러브라이브 별명 중 하나가 성우차력쇼인 이유.gif 04:58 22
2991806 이슈 햇빛에 구워지는 인절미 🥹 04:57 45
2991805 이슈 가온이 인스타 게시물 개따뜻해... 금메달 코치님한테도 걸어드림 아가슴에국밥쏟앗어 1 04:55 196
299180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1편 04:44 54
2991803 이슈 체조선수 코치들이 정말 대단한 이유 7 03:44 1,745
2991802 이슈 방탄 정국 실물로 처음 봤다는 포토그래퍼가 열심히 찍은 결과물 5 03:34 1,855
2991801 이슈 그루비룸이 고등래퍼를 싫어하는 이유 9 03:12 2,244
2991800 이슈 짜파게티.gif 9 03:08 1,596
2991799 이슈 신경쓰이는 재질의 아기치타 9 03:00 1,576
2991798 이슈 WOODZ(우즈) 인스타 업로드 2 02:59 1,117
2991797 이슈 호주 버스 444를 주의하세요 9 02:58 2,448
2991796 정치 정리왕 명민준-정청래와 김어준이 어디로 가는지 바보가 아닌 이상 보인다 18 02:58 963
2991795 유머 숏츠보면 한 번씩 들어본 노래인데 가사는 완전 시적인 노래 1 02:56 851
2991794 이슈 투명 유리 테이블의 위험성 30 02:35 3,377
2991793 이슈 서울여대 교수님의 미디어 발전 역사 ASMR | 파피루스 📜 부터 전자드럼 🥁 까지 | 키보드 | 피처폰 | 메타퀘스트 1 02:27 336
2991792 이슈 조금 큰 골골송 듣기 8 02:23 1,001
2991791 이슈 배우 이미숙 근황 33 02:22 6,044
2991790 정보 서울, 전 세계 공기질 최악 1위 달성 48 02:19 3,313
2991789 이슈 고양이과가 왜 고양이과인지 이해가 단박에 되는 영상 10 02:10 2,432
2991788 이슈 한동안 결혼식에서 꽤 유행이었다는 것.jpg 19 02:09 7,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