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진우 "이재명 정부, 인사검증 기준 재점검해야…文보다 후퇴"
9,505 70
2025.06.30 18:50
9,505 7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73568

 

"문재인 정부, '7대 기준' 보다 후퇴"
"김민석 후보, '4개 기준' 위반 소지"
"기준 공개 않으면 친분에 휘둘릴 것"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는 인사 검증 기준은 7대 기준을 발표했던 문재인 정부보다 후퇴했다"고 비판하면서 전반적인 인사 검증 기준을 공개하고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진우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인사 검증 기준을 공개하지 않으면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친분에 휘둘리기 쉽게 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먼저 그는 "김민석 후보자와 형 김민웅(촛불행동 대표)은 정권 탄생의 최대 공신"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표현을 빌리면 '명핵관'이자 '찐명'"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7대 검증 기준 중 무려 4개에서 위반 소지가 있다"며 "국무총리 후보자로서 더 엄격히 검증해야 맞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병역 면탈 △불법 재산 증식 △세금 탈루 △위장 전입 △연구 부정 행위 △성 관련 범죄 △음주운전 등을 '고위 공직자 인사 원천 배제' 기준으로 제시한 바 있다.

주 의원은 "첫째 세금 탈루 혐의다. 김 후보자 배우자가 처가로부터 받은 2억원(현금 1억원 포함)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내지 않다가 인사청문 과정에서 냈다"며 "걸리지 않으면 자진 납세하지 않았을 것이다. 가산세를 냈는지, 현금도 신고된 것인지, 증여세가 얼마인지도 다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둘째, 불법적 재산 증식 혐의인데,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을 때 적용된다. 국민이 모르도록 12월 31일 이전 현금은 다 소진해버렸다고 하는데 국민을 속이려는 의도가 명백했다"며 "총리 (후보자)로 지명될 줄 모르던 상황에서 해마다 연말 전에 미리 현금을 전액 더 썼는지, 남아 있던 현금이 있었는데 이제 와서 둘러대는 것인지 국민은 알 수 없는데 현금 거래는 차명 재산이 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또 "셋째, 연구 부정행위인데,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과정에서 인용, 각주를 다는 데 미흡했다고 자인했다"며 "각주 달지 않고 타인의 논문을 그대로 베껴 넣는 것을 표절이라고 한다. 표절률이 40%가 넘는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넷째, 위장전입이다. 김 후보자 설명대로 우편물 수령을 위해 살지 않는 곳에 전입 신고를 했고 실제 살던 곳은 못 밝히겠다고 한다"며 "실거주지와 주소지가 다른 것을 위장전입이라고 한다. 동기는 상관없다"고 날을 세웠다.

끝으로 "(정부와 여당은)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권 초에는 잘 못 느끼지만 국민은 다 보고 있다"며 "대통령실 민정라인에 이어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김희수 변호사도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변호인 출신이다. 이 정부의 인사 검증 기준은 무엇인가. 재점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후보자는 주 의원을 비롯한 야당이 제기한 숱한 의혹에 대해 지난 25일 "청문회에 임하면서 이 자리에 청문위원들과 함께 국민 여러분이 계시다 하는 마음으로 설명해 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189 00:05 9,5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17,0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3,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2,6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8,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4,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376 이슈 미국 펜타곤 근처 도미노피자와 파파존스 불나는중 🍕🔥 1 16:27 142
3000375 기사/뉴스 "자국민 보호가 먼저"…덴마크의 결단 16:26 167
3000374 이슈 2026 TWS(투어스) 2ND FANMEETING <42:CLUB> IN SEOUL 오프라인 공연 상세 안내 16:25 145
3000373 기사/뉴스 유홍준 관장 "국중박 제2상설전시관 건립해야" 5 16:24 260
3000372 정치 정청래, 장동혁에 충남대전통합 회담제안…법사위 법안상정 압박(종합) 16:23 31
3000371 이슈 별명이 "느리미" 라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느리미 모음zip 16:22 139
3000370 이슈 현재 미세먼지.jpg 11 16:21 1,390
3000369 이슈 한문철tv 레전드 갱신.hanmoonchul 26 16:21 751
3000368 기사/뉴스 엄마가 했다…음주운전 역주행 친모에게 뒤집어 씌운 20대 13 16:20 925
3000367 기사/뉴스 블랙핑크, 서울서 팝업스토어 연다…미니 3집 '데드라인' 발매 기념 3 16:20 184
3000366 이슈 Father of the year 2 16:19 190
3000365 기사/뉴스 “황금알은 끝났다” 81% 꺾인 샤인머스켓의 눈물…‘글로리스타’ 시험대 올랐다 26 16:18 990
3000364 이슈 사나가 생각하는 본인과 설윤이 닮은 부분.twt 3 16:16 746
3000363 이슈 "어떡해" 13돈 금목걸이 실수로 물내려 '발 동동'…열차 화장실 뒤져 찾아줬다 17 16:13 2,434
3000362 이슈 왕좌를 겨루는 엑소 자컨 자막 상태 32 16:12 1,822
3000361 기사/뉴스 춘천 거주지 선택 '자매 성폭행범' 노영대 10년간 전자발치 착용·야간 외출 금지 14 16:11 604
3000360 이슈 요즘 게임 불법다운 하는 사람들이 사라진 이유 37 16:09 3,779
3000359 정치 국민의힘, 당명 개정 '지방선거 이후' 논의하기로 15 16:07 346
3000358 기사/뉴스 김용만 말 한마디에 '서프라이즈' 하차 "내 입이 방정" [소셜in] 1 16:04 1,976
3000357 이슈 케데헌 헌트릭스 보컬멤들에게 샤라웃 받은 롱샷 14 16:01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