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내일 소환 그대로…특검 "불출석 땐 재소환…달라진 사정 없어"(종합)
8,160 4
2025.06.30 18:21
8,160 4

"다음 소환도 불응 땐 형소법 조치" 체포영장 가능성 시사
尹, 7월 1일 조사 불출석하면 4일 또는 5일 재소환 유력
"3일 이후 요청"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엔 "5일 이후 요청"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내란특검 대면조사를 마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나와 귀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29. photo@newsi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내란특검 대면조사를 마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나와 귀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29. photo@newsis.com

 2차 소환 조사 일자를 재차 미뤄달라고 요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요청을 특검이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특검은 예정된 7월 1일 출석하지 않을 경우 다시 소환 통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 특검보는 30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후 4시께 윤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접수된 출석 기일 변경 요청서 검토 결과를 전했다.

박 특검보는 "특검 내부 논의 결과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고 이를 변호인에게도 통지했다"며 "내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금주 중 특정 일자, 시간을 지정해 재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측에서 어떤 의견이 있었고, 특검이 이를 수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 출석 기일 변경 요청할 때랑 특별히 달라진 내용이 없다"며 "저희 입장에선 그걸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을 경우 형사소송법이 정한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만일 다음 소환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다시 청구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이다.

 

박 특검보는 그러면서 7월 4일 또는 5일이 다음 소환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소환 일정을 미뤘는데, 3일에 공판이 있는 만큼 그 이후로 날짜를 지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에 7월 3일 이후로 출석 일정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특검에는 7월 5일 이후로 일정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특검보는 "최초 제출 때 7월 3일 이후로 (변경해달라고) 의견서를 제출했고, 이날 제출된 의견서는 7월 5일 이후로 변경해달라는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연기 요청 사유는 기존과 같은 건강상의 이유, 재판 준비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특검보는 '수사기관은 피의자와 출석 일정을 사전 협의해야 한다'는 윤 전 대통령 측 주장과 관련해서는 "그쪽에서 무조건 날짜를 원한다고 해서 다 받아주는 것이 협의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건 수긍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특검이 날짜를) 통지했더니 의견서를 제출해 날짜를 바꿨고, 충분히 사전 협의가 이뤄졌다고 보인다"고 부연했다.박 특검보는 그러면서 "출석 후에도 법과 사회, 일반 인식에 반하는 조사 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는 행위가 있을 경우 이 또한 형사소송법이 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8일 1차 출석 당시 윤 전 대통령 측은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특검 파견)으로부터 오전 조사를 마친 뒤 '불법 체포영장 집행에 관여한 경찰 조사는 받을 수 없다'며 오후부터 조사를 거부했는데,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할 경우 추가 조처할 수 있다는 경고인 셈이다.

특검은 이와 관련 수사 방해 행위를 수사하기 위한 인력을 경찰청에 3명 요청했다. 파견자들이 오는 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의율 혐의와 변협 징계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https://naver.me/FQyP1Y2J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257 00:05 4,9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2,0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69,8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3,2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2,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736 기사/뉴스 [샷!] 반찬 리필 돈 받는다면?…투표 결과는 13:13 64
2980735 기사/뉴스 이종석, 미도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亞문화 대표 아이콘" 13:12 86
2980734 이슈 170cm 농구선수 카와무라 유키 NBA 시카고불스 데뷔전 13:12 40
2980733 유머 게임방 ㄴㅇㄱ됐던 용사는 소환이 필요해 후원 이벤트 ㅋㅋㅋㅋㅋㅋㅋ.jpg 13:12 69
2980732 유머 밥먹다가 루이한테 박치기당한 후이💜🩷🐼🐼 3 13:12 129
2980731 이슈 얘들아 30대가 진짜임.jpg 13:12 386
2980730 이슈 쓰레기장 1조 3척억 비트코인 지갑 포기선언 3 13:11 398
2980729 이슈 오싹한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내용... 16 13:11 504
2980728 기사/뉴스 '다니엘-민희진' 지웠다…뉴진스 공식 채널→스포티파이→게임, 전면 수정[SC이슈] 1 13:10 387
2980727 유머 프랑스 병원, 환자 항문서 '1차대전 수류탄' 발견...폭탄처리반 출동 25 13:09 1,049
2980726 기사/뉴스 신한금융, 국민연금 소재 전북에 300명 상주 ‘운용허브’ 구축 13:08 107
2980725 유머 트럼프 옹호하던 브라질계 인플루언서, ICE에게 체포 됨. 12 13:07 1,146
2980724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13:04 153
2980723 이슈 <스프링피버> 봄이 영원할 것 같아도 마 금방이다 활짝 꽃 피우고 살아라 13:03 369
2980722 이슈 플스 김채원 모델 발탁&설 연휴 세일 프로모션 진행 6 13:03 651
2980721 유머 [유퀴즈선공개] 사위에게 효도하는 효모(?) 덕분에 행복한 항준😂 13:02 612
2980720 정치 與·조국혁신당 “국민투표법 개정과 개헌 추진하자” 44 13:02 523
2980719 이슈 코어 열차 직빵이라는 장하오 땡스투 메세지.jpg 1 13:01 565
2980718 정보 엔시티위시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ENCORE IN SEOUL / 2026.4.17-19 KSPO DOME ⭐️ 2 13:01 281
2980717 이슈 엑소 세훈 Crown👑 with 하츠투하츠 주은 4 13:01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