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특검 "내일 재출석 통보에 윤 측 무응답...체포 방해 혐의 재조사"
6,632 20
2025.06.29 16:35
6,632 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12283

 

https://tv.naver.com/v/79317263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제 특검 첫 조사를 받고 15시간 만에 귀가한 가운데, 특검은 내일 오전 9시 재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아직 출석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특검팀이 내일도 윤 전 대통령에게 추가 소환을 요구했죠?

[기자]
네,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내일 오전 9시에 다시 출석하라고 서면으로 통보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은 2차 소환에 응할지 아직 회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란 특검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출석 여부와 관련해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새벽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추후 조사 일정에 대해선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는데요.

일단 적법한 소환엔 응하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표명한 상태라,

내일 윤 전 대통령이 특검 통지 시각에 다시 나올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특검 첫 조사였는데 진행 과정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윤 전 대통령은 어제 오전 9시 55분쯤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에 도착해 15시간 만인 오늘 새벽 1시쯤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조사는 밤 9시 50분쯤 끝났고 조서 열람에만 3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지난 1월 공수처에 체포됐을 당시 조사에서 본인 입장을 밝힌 것 외에 대부분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일부분 조사에 응한 건데요.

다만, 윤 전 대통령과 내란 특검 사이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조사가 3시간여가량 중단돼 실제 신문 시간은 5시간 5분가량에 불과했습니다.

[앵커]
조사가 중단된 이유는 뭡니까?

[기자]
어제 첫 조사는 지난 24일 특검이 청구한 체포 영장에 적힌 '체포 방해' 혐의 관련 내용으로 시작했는데요,

경찰 특별수사단에서 이 사건을 진행했던 박창환 중대범죄수사과장이 조사를 맡자 윤 전 대통령 측이 반발하며 교체를 요구한 겁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신문을 맡은 박 총경이 불법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경찰 중 한 명이라며 가해자에게 조사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 측은 박 총경이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한 적 없고 수사 연계성을 고려한 거라고 반박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은 경찰이 진행하는 조사에는 응하지 않겠다며 맞섰고, 결국 오전에 진행된 피의자 신문조서에는 서명과 날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앵커]
대치가 이어지자 특검이 결국 방향을 틀어 다른 혐의에 대한 조사를 먼저 진행했죠?

[기자]
네, 이후 조사는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가 주도했는데요.

계엄 전에 있었던 국무회의 의결 과정과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 방해, 외환죄 등과 관련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내란 특검 관계자는 이번엔 기초적인 조사만 진행했고, 추가 조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거라고 밝혔는데요.

윤 전 대통령이 이 조사에서는 적극적으로 진술했고, 진술 거부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특검은 어제 조사가 중단된 체포 방해 혐의와 관련해선 추후에도 경찰을 통해 조사를 재개하겠다는 방침이라 양측 사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내일 2차 소환이 이뤄질 경우 특검은 국무회의 의혹과 외환죄에 더해 체포 방해 혐의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검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67 02.24 25,6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2,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8,4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0,9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75,3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0,4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9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312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평일에도 하루 30만명↑ 봤다…누적 652만명 [Nbox] 1 09:41 37
3003311 이슈 94년생 이태민.jpg 2 09:40 276
3003310 정치 [속보] 金총리 “정부 정책·인사 비방, 민주주의의 적… 발본색원할 것” 3 09:40 83
3003309 이슈 ‼️ 실시간 폭주하는 환율 8 09:39 1,030
3003308 유머 하츠투하츠X내 남자의 여자 - RUDE! (교양없어) 1 09:39 85
3003307 기사/뉴스 "뭐 어쩌라고" BTS 정국, 욕설에 음주 라이브 방송…"제발 꺼라" [소셜in] 5 09:38 504
3003306 이슈 펜디 가을/겨울 가방 신상 2 09:36 446
3003305 유머 똥개 이름 추천해줘.jpg 22 09:35 625
3003304 정치 (정기여론조사)③민주 차기 당대표 3자대결, 정청래·송영길·김민석 '접전' 16 09:34 331
3003303 기사/뉴스 '무명전설', 첫 방송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 7.2%…水 예능 전체 1위 달성 09:34 294
3003302 이슈 [메인 예고] 줄 수 있는 건 그저 마음밖에 없었던 때 〈샤이닝〉 3/6(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2 09:34 91
3003301 유머 주식이라 불리는 종이 3 09:30 891
3003300 유머 엄마가 교회 가시면서 남긴 메모. 8 09:30 1,257
3003299 이슈 내일 개봉하는 영화 <28년 후: 뼈의 사원> 6 09:29 562
3003298 이슈 베트남도 한류같은게 가능할지 토론하는 베트남인들.jpg 36 09:29 1,924
3003297 이슈 갤럭시S26 시리즈 디자인.jpg 22 09:25 1,339
3003296 기사/뉴스 '버추얼 걸그룹' 오위스, 커밍순 포스터 공개 5 09:23 548
3003295 유머 항준이 형이 한 것 같지가 않아! 6 09:22 1,309
3003294 이슈 놀기신청은 5.5살이 되어도 계속된다 5 09:22 1,225
3003293 정보 삼전 21만 돌파 !! 37 09:2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