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거부한 법안 추진하는 민주당…상법은 이번주, 양곡관리법은 가을에
8,137 11
2025.06.29 15:28
8,137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14215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좌초됐던 법안들의 처리를 재추진한다. 상법 개정안은 이달 초까지 조속히 차리하되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 방송3법, 검찰개혁 법안 등은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6일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권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13건 △여야가 지난 대선에서 약속한 시급 민생 공통공약 법안 16건 △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생법안 11건 등 총 40건을 6월 임시회(다음달 4일까지)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 중에서도 가장 시급하게 처리할 법안은 상법 개정안이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이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후 유예 기간 없이 법안을 즉시 시행하는 내용 등을 추가해 재발의했다.

민주당은 소액 주주들의 소송이 남발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보완 입법 가능성도 열어뒀다. 진 정책의위장은 "경영진이 부당하게 처벌될 가능성은 기우에 불과하다"며 "법 개정 이후에 시행하면서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손질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해 노란봉투법, 방송 3법, 검찰개혁 등에 대해서는 속도 조절에 나설 방침이다. 상임위 차원에서도 야당과의 협상이 필요해서다.

여당은 쌀 초과 생산분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확기 전에 처리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간사를 맡은 이원택 민주당 의원은 지난 27일 "수확기(9~10월) 전에는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도 입법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노란봉투법은 상임위 차원에서도 숙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6월 임시회 내에는 어렵지 않냐는 분위기가 있다"고 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방송 3법에 대해서는 "여야가 바뀐 상황에서 법안에 대한 태도도 바뀌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여야가 토론하면 합의 처리가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처리가 목표지만 안되면 7~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방송 3법은 KBS·MBC·EBS 등 공영방송의 이사 수를 늘리고 이사추천권을 정치권뿐만 아니라 학계와 관련 직능단체 등으로 확대해 지배구조를 다원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검찰 개혁 4대 법안은 이르면 9월 내 처리될 전망이다. 검찰개혁 4법의 핵심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청과 기소청을 분리하는 것이다. 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지난 27일 "당 대표가 된다면 9월까지 검찰 개혁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모공은 채워주고, 피부는 당겨주고!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추가증정 207 00:05 8,1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58,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45,6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8,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47,0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6,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6,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3,3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8738 이슈 넷플릭스 2월 1주차 한국 드라마 시청뷰수 09:32 17
2988737 이슈 나이먹고 욕하는거 좀 그래? 욕안하고 욕하기 어떻게 하는건데 09:32 37
2988736 이슈 오늘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 <휴민트> 스틸컷들.jpg 09:31 148
2988735 이슈 현역가왕3 시청률 추이 1 09:29 257
2988734 이슈 서인국 팬미팅 투어 TWO SIDES 티저 포스터 09:28 135
2988733 이슈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 포스터 2 09:28 302
2988732 기사/뉴스 NCT WISH, 체조경기장 콘서트 3회 선예매로 매진…대세 of 대세 3 09:27 155
2988731 이슈 우주소녀 컴백 뮤뱅 심의 결과 8 09:27 552
2988730 기사/뉴스 "술 먹고 사람 죽인 게 죄냐"⋯50대 남성의 반성 없는 반성문, 2심 판단은? 8 09:27 405
2988729 이슈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피폭되지 않았던 8명의 성직자들 12 09:26 982
2988728 정치 이언주 "李 지키려 입당한 당원에게 조국은 내로남불 상징.. 정청래, 유튜브 영향 받는 듯" 29 09:24 518
2988727 정보 신한슈퍼SOL 밸런스게임 3 09:24 147
2988726 기사/뉴스 [단독]'원더풀스'… 차은우 탈세 의혹 상관없이 5월 15일 공개 14 09:23 620
2988725 기사/뉴스 "박정민+배우들도 5분전 통보"..'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모두가 황당한 초유의 사태[★NEWSing] 15 09:22 1,352
2988724 정치 조국 "민주당과 통합추진위 동의, 지선연대 할건지 먼저 밝혀라" 33 09:21 358
2988723 정치 김어준 "전준철 검증, 청와대 민정에는 왜 안따지나" 27 09:21 490
2988722 유머 후이만 아는 해먹 놀이 ㅋㅋㅋㅋ 후들썩 후들썩 🐼🩷 16 09:21 591
2988721 기사/뉴스 [속보] 1월 취업자 수 10만8000명↑…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 3 09:20 256
2988720 유머 ai 영상 모델의 공식 테스트처럼 되어버린 윌스미스 스파게티 먹는 모습 3 09:19 535
2988719 기사/뉴스 1∼10일 수출액 44.4% 늘어 ‘역대 최대’...수퍼호황 반도체는 2.4배로 09:18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