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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민석 임명 강행하면 정부 몰락 서막될 것”…부적격 사유 10가지 제시

무명의 더쿠 | 06-27 | 조회 수 98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78298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임명하면 “이 정부 몰락의 서막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임명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인 배준영, 김희정, 곽규택, 주진우 의원은 오늘(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며 사회적 갈등과 국민 통합에 큰 방해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정부가 부적격 후보자를 국무총리로 임명 강행하는 것은 앞으로 모든 인사청문 대상 장관들에 대해 부적격 사유와 국민의 눈높이쯤은 무시하고 임명하겠다는 오만함과 불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부적격한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10가지를 들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부적격 사유 10가지 제시…“임명 강행 중단해야”

의원들은 먼저 “경제가 IMF보다 더 심각하다면서 우리나라 채무 비율이 얼마인지도 몰랐다”고 지적하며, “나라 살림이 어떤지도 모르는 후보에게 나라 곳간을 맡길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적극 재정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면서도, 올해 우리나라 예산 규모도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고 했고, “AI‧반도체의 강력한 투자혁신을 강조하면서도, 반도체 수출 비중도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유학비를 배추 농사에 투자해서 충당했다 하고, 근거도 대지 못하는 수억 원의 현금 수입들이 있었다고 한다”며 “출처를 알 수 없는 의혹투성이인 돈으로 살아온 후보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아빠 찬스 의혹들은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할 말을 잃게 한다”며 “공정과 기회 평등에 대한 기본 인식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석사 눈문에서 탈북자를 ‘반도자’ ‘도북자’라고 표현한 점을 재차 거론하며 “어느 나라 국민인지도 모르겠다”고 비판했고, “반미 전력에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된 이력이 있다는 후보자가 국제 외교를 책임질 수도 없다”고도 비판했습니다.

이 밖에도 청년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동문서답과 상황에 따른 입장 바꾸기를 하며, 과거 잘못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며 올바른 사과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이재명 정부와 여당, 그리고 김민석 후보자에게 강력히 경고한다”며 “김 후보자의 임명 강행을 중단하고 후보자는 본인 말대로 국민 눈높이에 부족함을 인정하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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