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7급→5급 됐는데 "월급 줄었다"…'역차별 규정' 때문?
4,532 37
2026.02.28 08:21
4,532 37


[앵커]

한 7급 공무원이 5급 시험에 합격했더니 월급이 오히려 줄었습니다. 군 복무로 인정받았던 호봉이 재임용이 되면서 깎였기 때문입니다. 인사혁신처는 뒤늦게 이런 '역차별 규정'을 바꿔서 올해부터는 제대로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그동안의 손해는 보전해주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영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7급 공무원 A씨는 최근 행정고시에 합격해 5급으로 재임용 됐습니다.

 

하지만 통장에 입금된 월급은 7급 때보다 더 적었습니다.

 

공무원 임금을 결정하는 '호봉'이 4개나 줄었기 때문입니다.

 

[A씨 : 제가 7급을 근무할 당시 월급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시험에 합격해 높은 급수로 다시 임용되면 그 급수만큼 호봉이 줄어듭니다.

 

A씨는 여기에서 2호봉이 깎였습니다.

 

그런데 최초 9급 임용 당시 군 복무로 인정받았던 2호봉도 추가로 깎인 겁니다.

 

행정심판을 제기하고 국가보훈부에 민원도 제기했지만 규정대로 했다는 답뿐이었습니다.

 

[A씨 : 불합리성이 있고 형평에 좀 많이 어긋나는 것 같다, 이렇게 다시 말씀드리니까 그렇다면 9급 근무를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건데,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군 의무 복무 기간을 호봉으로 인정해주는 특례는 '최초' 임용 때만 적용됩니다.

 

A씨처럼 시험을 봐서 높은 급수로 재임용될 경우 군 복무로 인정받았던 호봉이 사라지면서 오히려 월급이 줄어드는 결과를 낳는 겁니다.

 

이 규정대로라면 2년 군 복무를 기준으로 9급에 합격해 7급을 거쳐 5급에 재임용되는 공무원이 9급을 거치지 않은 경우보다 호봉이 적게 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합니다.

 

감사원도 이 부분을 지적했고 인사혁신처는 그제서야 규정을 바꿨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8068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53 00:05 15,0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9,0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91,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8,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22,8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708 이슈 미치겠음 이젠 로봇한테 부장님 회식자리도 밀리게 생겼음 16:16 68
3005707 이슈 여의도 대교아파트 토마스 헤더윅 디자인 공개 16:16 77
3005706 유머 리니지 틀래식 근황 16:16 48
3005705 이슈 있지(ITZY) 예지가 치고 나오면서 시작되는 댓츠어노노 도파민 터지는 구간.X 16:15 71
3005704 이슈 내새끼의 연애2 메기남.jpg 3 16:15 343
3005703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16:15 49
3005702 기사/뉴스 [속보] "이란 최고지도자, 테헤란 아닌 안전한 곳에" 〈로이터〉 4 16:14 223
3005701 이슈 인덕션 전자파, TV 대비 50배 10 16:14 348
3005700 이슈 조선시대 통신사들의 기록 1 16:13 101
3005699 이슈 있지(ITZY) 예지 인스타 업뎃 1 16:11 165
3005698 이슈 반세기만에 자유를 되찾을 기회를 얻은 이란 여성들 11 16:10 1,001
3005697 이슈 25년 존버 끝에 덕업일치 이뤘다는 KBS PD 5 16:10 992
3005696 유머 BH 여배들 노래방 선곡 스타일 1 16:10 248
3005695 이슈 이제 나이를 먹으니 세상을 알 거 같아 1 16:08 536
3005694 이슈 몰락한 미국 도시의 현실 (ft.사모펀드) 5 16:08 962
3005693 이슈 역사학자가 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이모저모 6 16:06 839
3005692 이슈 문화 충격에 빠진 천안 시민.jpg 50 16:04 3,509
3005691 이슈 데뷔앨범으로 100만장 넘게 판 아이돌그룹 5팀 9 16:04 1,175
3005690 유머 게임 하다가 내가 딜러로 개똥싸고있는데 잘 하고있던 탱커랑 힐러가 싸울 때 2 16:02 503
3005689 유머 [먼작귀] 치이카와 포켓 3월 캘린더 배경화면 3 16:02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