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지하철 5호선 방화범 구속 기소…살인미수 혐의 추가
7,239 9
2025.06.26 00:57
7,239 9

https://naver.me/xfYrMdRO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방화 혐의 외에도 살인미수 혐의를 더해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지하철 5호선 방화사건’ 전담수사팀(팀장 손상희 부장검사)은 살인미수 및 현존전차방화치상죄 위반 등 혐의로 원모씨(67)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42분쯤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간 터널 구간을 달리는 지하철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고 불을 질러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원씨가 범행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 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했다.

검찰 수사결과 원씨는 지난달 14일 아내와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과정에서 원씨는 “불에 타 죽을 마음으로 범행했다”며 “지하철에 방화할 경우 사회적으로 큰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휘발유를 미리 사두고 범행 전날 시내 주요 역을 배회하며 범행 기회를 물색하는 등 사전에 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하철의 구조상 화재 및 유독가스가 확산해 열차에 탑승한 전체 승객들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에 중대한 위험이 초래됐다”며 “전체 승객 481명 중 인적사항이 특정된 승객 160명을 살인미수 피해자로 적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피해자에 대한 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번 범행이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로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변경된 지하철 내장재를 적시했다. 검찰은 “대구 참사 이후 지하철 내장재가 불연성 소재로 교체돼 대형 참사를 피할 수 있었고 승객들의 신속한 대처 등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승객들은 객실 내 비상핸들을 작동시켜 전동차를 비상정차시킨 후 소화기로 잔불을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34 02.14 10,8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4,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1,6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9,4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233 이슈 💌 TEMPEST(템페스트)의 2026 설 인사 메시지 00:02 5
2993232 정보 2️⃣6️⃣0️⃣2️⃣1️⃣5️⃣ 일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왕과사는남자 232.2 / 휴민트 70.3 / 넘버원 11.7 5 00:02 116
2993231 이슈 💌 YENA(최예나)의 2026 설 인사 메시지 00:01 15
2993230 정보 네이버페이12원+1원+1원+1원+15원+1원 11 00:00 968
2993229 이슈 밤에 양치 안 하고 자는 건 심장에 '세균 폭탄'을 던지는 거나 다름없음. 8 00:00 631
2993228 이슈 Hearts2Hearts 하츠투하츠 'RUDE!' Mood Sampler 지우 스텔라 예온 【RUDE!】 ➫ 2026.02.20 6PM (KST) 00:00 176
2993227 기사/뉴스 마이큐♥ 부모, 김나영 '재혼·두 아들’ 품은 이유…”나영이만 괜찮으면 돼" ('노필터티비') 4 02.15 725
2993226 이슈 4년 전 어제 발매된_ "INVU" 5 02.15 138
2993225 유머 명절 이후 출근하는 우리 모습 19 02.15 1,419
2993224 이슈 춤짱들만 도전 가능한 키키 404 챌린지 TOP4 24 02.15 1,127
2993223 이슈 성가대 창법으로 코요태 순정 부르는 지예은 29 02.15 1,531
2993222 이슈 15년 전 어제 발매된_ "그 남자는 반대" 7 02.15 428
2993221 이슈 오늘 덮머로 미모 레전드 찍은 포레스텔라 고우림 2 02.15 950
2993220 기사/뉴스 소니에서 AI가 만든 음악이 학습했거나 생성에 이용된 곡을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3 02.15 835
2993219 유머 dm에서 꽤 재밌는 황민현 (feat. 당근 나눔썰) 11 02.15 1,505
2993218 이슈 꿈자리가 좋아서 교도소 가게 생긴 여자 7 02.15 3,403
2993217 이슈 의외로 건강식인줄 아는 사람이 많다는 음식..jpg 85 02.15 10,612
2993216 이슈 카다이프 머리에서 데뷔이래 처음으로 앞머리 살짝 내린 아이돌 32 02.15 4,273
2993215 이슈 트윗에서 맘찍 2천개 넘은 갑자기 방향 확 틀어서 사람 놀라게 하는 자율주행차 29 02.15 4,869
2993214 이슈 종이가방 만들기 1 02.15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