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與 '국가수사위원회 설치'에 "중국식 검찰 구조"
8,055 15
2025.06.25 16:17
8,055 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01335

 

국힘, 국수위 수사 체계 문제점 세미나 개최
"李, 검찰 권력을 정권의 도구로 만들려 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가수사위원회가 통제하는 수사체계의 문제점' 토론회에 참석해 발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가수사위원회가 통제하는 수사체계의 문제점' 토론회에 참석해 발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개혁 4법’의 일환으로 국무총리 직속 국가수사위원회(국수위) 신설을 추진하자 국민의힘은 “검찰 권력을 정권의 도구로 만들려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시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검수완박 시즌2: 국가수사위원회가 통제하는 수사 체계의 문제점’ 세미나에서 “국수위는 국무총리실 산하에 수사권을 과도하게 집중시키는 위험한 시도”라며 “사법 시스템이 정치 권력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지난 11일 발의한 ‘검찰 개혁 4법'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의 기능을 각각 분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행정안전부 산하에는 중대범죄수사청을, 법무부 산하에는 공소청을 신설해 각각 수사권과 기소권을 맡긴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국무총리 직속 국가수사위원회를 설치해 수사기관 전반을 지휘·감독하도록 했다. 국수위 위원은 모두 11명으로 대통령 몫 4명, 국회 몫 4명, 위원 추천위원회 몫 3명으로 구성된다.

야당은 국수위 위원 임명 조항을 두고 “삼권분립에서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반발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11명의 위원 중 사실상 9명을 임명하게 되어 있다”며 “시작부터 균형과 중립을 상실한 국수위의 결말은 정권 옹위를 위한 칼춤과 피바람일 것”이라고 질타했다. 검찰 출신 김종민 변호사도 “중국은 공산당으로 대표되는 집권 정치 권력이 법원과 검찰을 모두 통제하는 구조”라며 “민주당의 검찰 개혁도 중국식 공안 통치와 유사한 길로 가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장동혁 의원은 “현재는 수사와 재판의 독립을 위해서 검사와 법관을 선발할 때 일정한 자격 요건을 두고 있다”며 “그런 요소를 갖추지 않은 사람을 임명하겠다는 건 정권의 입맛에 맞는 거름종이를 두겠단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이어 “수사의 독립성이 무너지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막아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119 00:05 3,3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1,1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5,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56 기사/뉴스 "잠실돔구장 3만석은 적다" 지적에 서울시 "KBO·구단 의견" 1 10:49 164
3059555 기사/뉴스 [속보] 2심 "한덕수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 부속실 보관, 허위공문서 행사 아냐" 3 10:49 183
3059554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 2심 “‘추경호 통화로 계엄 해제결의 지연’은 불인정” 7 10:47 337
3059553 이슈 'SNL8' 이정은-크리스탈-엄지원 출격, 여배우 다 내려놓는다 4 10:47 293
3059552 이슈 멕시코 국립궁전 방문한 방탄 멤버들 뷰 12 10:45 853
3059551 기사/뉴스 [속보] 2심 "한덕수 '국무회의 지연', 무죄 판단" 51 10:43 1,600
3059550 팁/유용/추천 베이징 자유여행 도움글(만리장성, 용경협, 유니버설스튜디오) 7 10:41 311
3059549 기사/뉴스 4월 외환보유액 42.2억달러 증가 2 10:40 475
3059548 이슈 [TXT의 육아일기] TXT가 연기에 왜 이리 진심이야😮 유준이를 위해 괴물이 된 아빠들 👾 | 3화 선공개 | 5 10:38 212
3059547 이슈 Taylor Swift - 500만 팔로워 사라짐 Ariana Grande - 700만 팔로워 사라짐 BTS - 700만 팔로워 사라짐 Kylie Jenner - 1500만 팔로워 사라짐 7 10:38 1,029
3059546 유머 이적하고 나서 처음으로 이제 인터뷰 하는데... 추천 영상으로 우르르 뜨는 인터뷰들 2 10:38 492
3059545 이슈 IVE(아이브) BANG BANG | Live from Vevo Studios 1 10:35 139
3059544 이슈 [국내축구] 수원에서 진행되는 여자 아시아클럽챔피언스리그 취재 관련 근황 3 10:35 421
3059543 이슈 설거지하는데 옆에서 계속 칭얼거리길래 옆에 의자 놔줬더니 조용해짐ㅋㅋㅋ 3 10:34 2,041
3059542 유머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3 10:34 489
3059541 기사/뉴스 작년처럼 한강벨트 '생애 첫 집' 꿈도 못꿔…외곽 찾는 30대 6 10:33 555
3059540 이슈 포켓몬 30주년 기념 신상빵 + 띠부씰 나왔음 37 10:30 2,834
3059539 기사/뉴스 [속보] 2심 "한덕수 '언론사 단전·단수' 이행 방안 논의 인정" 1 10:27 735
3059538 기사/뉴스 [속보] 2심 "한덕수, 계엄 선포 후 부서 외관 형성 안 해"…1심 판단 변경 20 10:27 1,977
3059537 이슈 [📂신입사원 강회장 듀오 포스터 공개] 협력이냐, 경계냐?! 최성그룹에 발을 들인 두 인턴사원의 우당탕탕 콤비 플레이!👊 ▶️ 𝟱월 𝟯𝟬일 토요일 밤 𝟭𝟬시 𝟰𝟬분 《#신입사원강회장》 첫 방송🐯 2 10:26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