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사복 광고를…” 날 선 청문회서 김민석 ‘웃참’한 순간
7,035 2
2025.06.25 16:11
7,035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2805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1999년 양복 모델 관련 질문을 받자 웃음을 참는 김민석 후보자(왼쪽), 신문에 실렸던 해당 광고. 제주 문화방송(MBC) 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갈무리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1999년 양복 모델 관련 질문을 받자 웃음을 참는 김민석 후보자(왼쪽), 신문에 실렸던 해당 광고. 제주 문화방송(MBC) 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갈무리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재산 관련 의혹 등으로 날 선 공방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자가 두 눈을 질끈 감고 웃음을 참은 순간이 있어 화제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첫날 김 후보자는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신사복 광고 모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채 의원은 “(김 후보자가) 1999년에 상당히 파격적으로 신사복 광고(를 찍었다) 거의 그 당시 모델료를 2억원을 받았는데, 바로 결식아동 지원과 북한 아동 결핵 지원에 다 기부했더라”라며 후보자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연일 공격을 쏟아내자 여당에서 ‘방어’ 차원으로 내놓은 질의였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김 후보자는 청문회장 모니터에 해당 광고 사진이 띄워지자 차마 보기 어렵다는 듯 두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개를 돌렸다. 또 입을 꾹 담으며 애써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자세히 말씀드릴 일은 아닌 거 같다. 그런 일이 있었다”고 짧게 답했다.

24일 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의 가계 운영에서 수입 대비 지출이 너무 많다며 해명을 촉구하는 질문이 이어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5년간 5억원을 벌었는데 지출이 13억원 정도 된다. 그 갭(차이)이 일반 국민들로서는 너무 크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2019년부터 최근 5년 동안 김 후보자의 소득이 5억원이고 지출이 13억원이라며, 전 배우자가 부담한 아들 유학 자금 약 2억원을 빼더라도 약 6억원의 출처가 해명되지 않는다고 문제 삼아왔다.

이에 김 후보자는 빙부상 조의금(1억6천만원), 두 차례의 출판기념회(2억5천만원) 등 기존 해명에 더해 “결혼 축의금을 (아내) 친정집에 다 드렸고 생활비가 부족해 (아내가 친정에서) 200만원, 300만원씩 도움받은 게 합쳐 보니 한 2억원 이상 된다”며 “인사청문회 직전 증여세 처리를 했다”는 설명을 내놨다.

이튿날인 25일에도 재산 증식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도 김 후보자는 “결론적으로 저는 내야 할 것은 다 내고 털릴 것은 털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요구해 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엔 난항이 예상된다. 국무총리의 경우 국회 인준 동의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없다.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의 찬성이다. 그런데 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의 의석수를 볼 때, 국민의힘 동의가 없더라도 통과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0,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03 기사/뉴스 [단독]현역 男돌의 파격 BL..웨이커 새별·고스트나인 이우진, '수업중입니다3' 주인공 1 00:31 195
2957302 이슈 당장 터키 가야하는 이유 2 00:30 239
2957301 이슈 31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모래시계" 00:29 24
2957300 이슈 남성들은 여성을 보호하는 존재인 척하길 좋아한다. 하지만 여성 3명 중 1명은 성폭력을 경험하며, 대개 가해자는 여성이 알고 신뢰하던 남성이다. 여성은 10분마다 한 명꼴로 파트너나 가족 구성원에게 살해된다. 여성들은 남성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게 아니라, “남성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1 00:27 290
2957299 이슈 필기감으로 펜 구별하는 모나미 직원 6 00:24 601
2957298 이슈 두쫀쿠가 딱히 취향이 아닌거같은 엔믹스 해원..x 2 00:24 558
2957297 이슈 츄원희: 이리와… 많이 힘들었지? 내가 안아줄게.. 2 00:22 317
2957296 유머 인도인이 옆집에 이사왔는데.jpg 22 00:21 2,149
2957295 이슈 미국 네오나치들의 대단한 점(n) 17 00:20 1,100
2957294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엔딩요정 못 하겠다고 카메라에 대고 거부하는 아이돌 4 00:19 1,521
2957293 이슈 범죄조직으로 140억 달러 자산을 가진 천즈 프린스 그룹 회장 체포 1 00:18 530
2957292 이슈 제주도 말고기 3 00:17 300
2957291 이슈 두쫀쿠가 대한민국 집값보다 문제라고 했던 남편 근황 11 00:17 2,348
2957290 이슈 요즘 북미에서 인기 체감된다는 한국계 남자배우 24 00:17 2,955
2957289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VERIVERY “불러줘 (Ring Ring Ring)” 1 00:16 36
2957288 이슈 제목에 '박나래' 안 붙이면 기사를 못 쓰는 기자들 (feat.위근우) 9 00:16 962
2957287 이슈 최근 개봉 영화 성별 및 연령 예매 분포.cgv 00:14 376
2957286 이슈 같은 학교 같은 반으로 졸업한 한림예고 실무과 15기 라인업 00:14 508
2957285 유머 배민리뷰쓰다 고소당한 디시인 22 00:14 1,834
2957284 이슈 냉장고를 부탁해 볼땐 몰랐던 김풍 덩치.jpg 34 00:14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