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사복 광고를…” 날 선 청문회서 김민석 ‘웃참’한 순간
7,050 2
2025.06.25 16:11
7,050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2805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1999년 양복 모델 관련 질문을 받자 웃음을 참는 김민석 후보자(왼쪽), 신문에 실렸던 해당 광고. 제주 문화방송(MBC) 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갈무리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1999년 양복 모델 관련 질문을 받자 웃음을 참는 김민석 후보자(왼쪽), 신문에 실렸던 해당 광고. 제주 문화방송(MBC) 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갈무리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재산 관련 의혹 등으로 날 선 공방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자가 두 눈을 질끈 감고 웃음을 참은 순간이 있어 화제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첫날 김 후보자는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신사복 광고 모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채 의원은 “(김 후보자가) 1999년에 상당히 파격적으로 신사복 광고(를 찍었다) 거의 그 당시 모델료를 2억원을 받았는데, 바로 결식아동 지원과 북한 아동 결핵 지원에 다 기부했더라”라며 후보자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연일 공격을 쏟아내자 여당에서 ‘방어’ 차원으로 내놓은 질의였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김 후보자는 청문회장 모니터에 해당 광고 사진이 띄워지자 차마 보기 어렵다는 듯 두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개를 돌렸다. 또 입을 꾹 담으며 애써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자세히 말씀드릴 일은 아닌 거 같다. 그런 일이 있었다”고 짧게 답했다.

24일 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의 가계 운영에서 수입 대비 지출이 너무 많다며 해명을 촉구하는 질문이 이어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5년간 5억원을 벌었는데 지출이 13억원 정도 된다. 그 갭(차이)이 일반 국민들로서는 너무 크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2019년부터 최근 5년 동안 김 후보자의 소득이 5억원이고 지출이 13억원이라며, 전 배우자가 부담한 아들 유학 자금 약 2억원을 빼더라도 약 6억원의 출처가 해명되지 않는다고 문제 삼아왔다.

이에 김 후보자는 빙부상 조의금(1억6천만원), 두 차례의 출판기념회(2억5천만원) 등 기존 해명에 더해 “결혼 축의금을 (아내) 친정집에 다 드렸고 생활비가 부족해 (아내가 친정에서) 200만원, 300만원씩 도움받은 게 합쳐 보니 한 2억원 이상 된다”며 “인사청문회 직전 증여세 처리를 했다”는 설명을 내놨다.

이튿날인 25일에도 재산 증식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도 김 후보자는 “결론적으로 저는 내야 할 것은 다 내고 털릴 것은 털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요구해 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엔 난항이 예상된다. 국무총리의 경우 국회 인준 동의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없다.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의 찬성이다. 그런데 민주당을 포함한 ‘범여권’의 의석수를 볼 때, 국민의힘 동의가 없더라도 통과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143 00:05 3,4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6,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4,9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0,8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5,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763 이슈 어제 신들린 무대로 돈주고 봐야할 것 같았다는 반응 많았던 쇼미12 본선 유일 여성 래퍼 08:47 43
3026762 기사/뉴스 "1박에 차 한 대 값"…하이엔드 호텔 시장 열린다 5 08:45 277
3026761 기사/뉴스 결혼식 당일 BTS 공연인데, 어쩌나…신혼부부·하객 '울화통' 6 08:44 367
3026760 기사/뉴스 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압박에 日 "법적 한계" 선 긋기 3 08:43 97
3026759 기사/뉴스 상사 끌어안고 있는 여성 "이거 나잖아?" 경악 3 08:43 551
3026758 이슈 컴포즈커피, SNS 화제 ‘매샷추’·‘에어리 아메리카노’ 출시 4 08:43 373
3026757 유머 한국 놀러온 아이묭 1 08:43 262
3026756 기사/뉴스 “주식계좌, 요즘은 사흘에 한 번 봅니다”...멘탈관리 중요해진 코스피 08:42 159
3026755 기사/뉴스 "방 빼라" 집주인 통보에…세 들어 차린 공부방·어린이집 날벼락[only 이데일리] 10 08:40 775
3026754 기사/뉴스 포시즌스호텔 통째로 빌렸다…BTS 공연에 뜬 '큰 손' 정체 30 08:32 4,362
3026753 유머 서양/중동(이슬람)/동양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색 9 08:29 1,451
3026752 기사/뉴스 美재무부 "해상에 묶인 이란산 원유 1억4000만 배럴 제재 풀수도" 08:28 213
3026751 이슈 왜 아무도 오른쪽 페트병을 어떻게 저렇게 들고 있는 건지 의문을 안 가지는 게 신기함 무거울텐데 3 08:26 2,019
3026750 이슈 커플끼리는 찐따농도가 비슷해야 한다 3 08:25 2,031
3026749 기사/뉴스 북반구 3월은 아직 겨울인데 42도라니…폭염주의보 내린 미국 08:25 516
3026748 유머 핑계고/서로 영원히 이해 못하는중ㅋㅋㅋㅋ 08:22 1,532
3026747 이슈 임영웅 팬덤 악플러 제 3자 고발 시작 공지 업데이트 15 08:22 598
3026746 기사/뉴스 [단독] "BTS 공연 당일 휘발유 투척할 것"⋯경찰, 50대 남성 공중협박 혐의 긴급체포 24 08:21 1,744
3026745 이슈 있지 대추노노 수록된 앨범의 또다른 띵곡 4 08:20 377
3026744 정치 그알 제대로 저격한 이재명 대통령 140 08:18 10,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