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특검팀, '세관 마약사건' 살핀다…"이첩은 추후 결정"
6,977 9
2025.06.25 16:00
6,977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48579

 

대검 합동수사팀, 인천세관 등 압수수색
김건희, 조병노 경무관 통해 구명 로비 의혹 제기
특검팀 "수사 경과 지켜본 뒤 수사팀과 이첩 논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이른바 ‘세관 마약사건’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박상진 특검보가 25일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팀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은 25일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인천세관 마약밀수 수사 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 특검 수사대상의 전제가 되는 사건에 대해 대검합동수사팀에서 수사 진행 중”이라며 “수사 진행 경과를 고려하여 합동수사팀과 협의를 거쳐 이첩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 구성된 ‘세관 마약’ 대검찰청 합동수사팀은 지난 23일 인천세관과 밀수 연루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 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세관 마약 밀수 의혹은 지난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국적 피의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량의 필로폰을 밀수한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와 관련해 서울 영등포서에서 인천 세관 공무원 연루 진술을 확보해 수사하던 중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과 경찰, 관세청 고위간부들이 사건 은폐를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세관 마약 밀수 사건을 수사한 백해룡 전 영등포서 형사과장(경정)은 2023년 10월 중간 수사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당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었던 조병노 경무관으로부터 ‘관세청 관련 문구 삭제’를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시 영등포경찰서장이었던 김찬수 총경으로부터 “용산에서 알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도 폭로했다.

조 경무관은 세관 마약사건뿐만 아니라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사건과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핵심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지난해 8월 통화에서 ‘승진에 관여하고 있다’는 취지로 조 경무관을 언급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임시 사무실에 출근해 ‘세관마약 수사를 특검팀에서 수사하게 되냐’는 질문에 “세관 마약 수사라기보다는 조병노 경무관 관련 부분은 특검법에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검법 제2조 특별검사의 수사대상 등에 따르면 김 여사가 이종호 등을 매개로 해 임성근·조병노 등에 대한 구명 로비를 하는 등 국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은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대상이다.

이 사안에 대해 현재 대검 합동수사팀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만큼 김건희 특검팀은 수사 경과를 지켜본 뒤 만일 특검법에 따라 수사 범위가 되는 게 포착되면 합동수사팀과 협의해 이첩을 결정하겠단 입장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314 02.07 27,5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8,8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28,6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50,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7,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6,0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8,4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7,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2,0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421 정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5.8%...2주 연속 상승 1 06:30 121
2986420 유머 자연으로 들어가서 살고싶음.jpg 11 06:16 1,161
2986419 정치 신남성연대 배인규, 황희두한테 민사 1000만원 배상 확정 1 06:05 473
2986418 기사/뉴스 ‘코인 사기’ 성유리 남편 안성현, 검찰 상고로 대법원 行 1 05:54 485
2986417 기사/뉴스 [단독]“폭파” 장난 글로 공권력 낭비… 10대에 7544만원 청구 43 05:04 3,331
298641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46편 3 04:44 301
2986415 이슈 친구들이랑 교환 독서 하면 좋은 점 20 04:15 2,967
2986414 이슈 시중에서 파는 파스타 원재료비를 역산해본 유튜버 25 04:07 4,212
2986413 이슈 [PL] 89년 만에 리버풀 상대로 더블했다는 맨시티 4 04:00 706
2986412 이슈 투표결과로 팬들 성불했다는 오늘자 럽라 의상.gif 7 03:46 2,111
2986411 이슈 당사자성 발언인데 보통 주인이 괴상망측한 짓거리를 많이하면 (특히 강쥐한테 많이하면) 강쥐들이 상대적으로 의젓해짐 5 03:34 2,500
2986410 이슈 충격적인(n) 현장직캠으로 술렁이고 있는 차준환 워밍업 영상 (선수 문제x) 40 03:11 7,963
2986409 유머 의외로 수능에서 부정행위가 아니라는 것.jpg 9 03:08 4,319
2986408 기사/뉴스 26년 전 '이효리'로 대박 내더니…이번엔 '카리나' 앞세운다 [테크로그] 7 03:02 3,419
2986407 유머 독서갤러리 젊은 국문학 여러가지 찍먹 후기 14 20 02:54 2,090
2986406 이슈 티웨이때문에 대만공항 마비됨 177 02:46 32,489
2986405 이슈 (한드X) 최근 몇 달새 전세계 사람들이 통째로 대사를 외우고 있는 드라마 씬 12 02:35 6,261
2986404 이슈 요즘 아이돌들 사이에서 노래 좋다고 많이 언급되고 있는 중소 남돌...jpg 12 02:33 3,442
2986403 이슈 조회수 230만뷰 찍은 포켓몬 진화과정 같다는 로제 레드카펫 드레스ㅋㅋㅋ 4 02:20 3,140
2986402 유머 요리하다가 주방바닥에 찌끄래기 떨어진거 밟아서 다리에 발닦는 포즈 3 02:20 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