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영훈 노동장관 후보 "SPC 중대재해? 지배구조부터 봐야"
9,216 27
2025.06.25 13:53
9,216 27

YqmQyG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노동자 사망 산업재해가 그치지 않는 SPC에 대한 지배구조 개선까지 포함한 고강도 대응을 예고했다.

김 후보자는 25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중대재해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 인적 오류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배구조까지 통합적으로 봐야 발본색원할 수 있다"며 "SPC는 그런 차원에서 좀 발본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19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등, SPC에서는 수년째 끼임 사망 산재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

전날 민주노총과의 사회적 대화를 강조했던 데 대한 더 구체적인 구상도 내놓았다.

김 후보자는 "사회적 대화라고 하는 것은 경사노위를 비롯해 다양한 거버넌스들이 존재한다"며 "국회도 마찬가지고, 예를 들면 노동부에서 고용정책심의위원회도 있고 보건복지부에 있는 국민건강심의도 있는데, 그러한 대화들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거론했다.

이어 "지난 정부를 이야기할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들이 얼마나 일상적으로 이루어졌는가를 돌아보고 싶다"며 "사회적 대화는 하늘에서 바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합의에 이를 때는 그만큼 내공이 쌓이고 신뢰가 구축돼야 하는데,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면서 신뢰를 강조했다.

최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노사 합의 없이 공익위원안을 발표한 데 대해서는 "노동계가 참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것을 사회적 대화라고 할 수 있느냐"며 "공익위원의 안을 존중하는 것과 별개로 사회적 대화는 당사자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못박았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노동 공약인 노란봉투법과 노동시간 단축, 정년 연장에 대해서는 전날에 이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분절되어 있는 노동시장을 통합하기 위해서 교섭 구조를 만들어 주지 않으면 정부가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며 "법에는 정부는 다양한 방식의 노사 당사자들이 교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촉진해야 한다(고 되어있고) 그런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 ten@cbs.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3829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4 01.08 47,04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6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95 이슈 호그와트 각 기숙사별 반장들의 신입생 환영인사(스압) 07:43 59
2958694 정보 같이 여행다녀온 에스파 카리나 있지 류진 배우 한수아 07:38 383
2958693 이슈 이민국가 2위가 한국??? 5 07:38 435
2958692 이슈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 시청률 추이 1 07:38 326
2958691 기사/뉴스 중국의 한한령 해소에 매달릴 필요 없는 이유는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3 07:28 336
295869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01 129
2958689 유머 허경환: 저 어떡할거에요오〜 나 어뜩할건데 나아아 24 06:50 3,029
2958688 이슈 승헌쓰 상상도 못한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5 06:47 1,680
2958687 기사/뉴스 (단독)쿠팡이츠 '1위' 비결?…조리시간 초과 땐 점주가 '음식값 부담' 28 06:15 2,318
2958686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난 사랑에 빠졌죠" 06:14 278
2958685 이슈 지금 한창 상영, 방영 중인 각각 다른 작품 OST 두 곡 연달아 낸 여돌....(만약에 우리, Love Me) 06:04 602
2958684 이슈 방금 처음으로 음방 사녹한 롱샷 역조공품 6 06:01 926
2958683 이슈 아스트라 필름 어워즈 호러/스릴러 부문 연기상에서 나온 최초 기록 8 05:02 990
2958682 기사/뉴스 션, 정혜영 쏙 빼닮은 미모의 막내딸 공개 "주위에서 배우시키라고 해" [전참시] 4 04:44 5,977
2958681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7편 2 04:44 306
2958680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25 04:20 3,405
2958679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1 03:56 2,233
2958678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27 03:41 5,422
2958677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5 03:31 4,819
2958676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16 03:30 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