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환도 없이 체포영장?” 김계리, 尹 변호인단 명의로 ‘기습 청구’ 정면 반박.. 특검 “3차례 불응·영장 방해”
10,719 7
2025.06.24 20:55
10,719 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57300

 

법률대리인단 “새 수사기관, 재소환 없인 부당”
특검 “수사 단절 아냐, 신병 확보 불가피”
헌정사상 첫 ‘내란 혐의’ 영장.. 절차 vs.책임, 충돌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24일 체포영장 청구는 “출석 요구조차 없이 이뤄진 기습적 조치”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조은석 특검은 “경찰과 특검의 총 세 차례 불응, 경호처 통한 영장 방해 정황까지 명백하다”며 “정상 수사 불가능 상황”이라는 입장입니다. 

절차적 부당함을 강조하는 전직 대통령 측과, 피의자 비협조를 본질로 보는 특검 간의 충돌은 향후 영장심사와 수사 방향성에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계리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김계리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 “소환 없었다”는 尹 측, “형사 절차 위반” 주장

윤석열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24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수사기관이 경찰에서 특검으로 바뀌었음에도, 단 한 차례의 출석요구도 없이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출범 이후 일정 조율을 거쳐 조사에 임할 계획이었다”며 “수사기관 변경 시에는 새로운 소환 요구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향후 특검의 정당한 요청에는 적극 응할 것”이라며 수사 방해 의도가 없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입장문은 김계리 변호사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게시됐으며, 사실상 윤 전 대통령 측의 첫 대응이자, 체포영장 청구에 대한 ‘절차적 반격’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 특검 “3차례 불응·방해 정황.. 피의자 조사 불가능”

조은석 특별검사 측은 기존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경찰 특별수사단의 출석요구 2회, 특검 이후 1회까지 총 3차례 불응이 누적된 상황”이라며 “이미 피의자는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통령경호처를 통한 체포영장 집행 방해 정황까지 확보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가 병합됐다”며, “단순히 절차 미준수가 아닌, 형사 사법 시스템 전반에 대한 거부와 저항이 본질”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수사 인계 하루 만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배경에 대해서도 “사건의 연속성과 조사 불가능 상황을 감안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전직 대통령 첫 내란 혐의 영장.. 수사는 어디로?

이번 체포영장 청구는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내란 및 외환 혐의 관련 법원의 판단을 받는 선례가 됩니다. 

윤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경우, 진술 여부가 수사 국면 전환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향후 수사는 비상계엄령 문건 작성 지시 여부, 청와대-국방부 보고 체계, 기무사 개입 등 권력 지휘라인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날 변호인단의 강경 반박으로 인해, 향후 수사는 ▲정당한 수사 절차 준수 여부 ▲정치적 고려의 개입 여부 ▲체포영장의 실질적 요건 성립 문제 등 절차적 정당성 논쟁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핵심은 ‘절차’인가 ‘협조 불가’인가.. 여론 향배 주목

윤 전 대통령 측의 전략은 ‘기습 영장’ 프레임을 통한 방어입니다. 

특검이 피의자 측의 입장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영장을 청구했다는 인상을 부각시키고, 정치적 박해의 이미지를 부여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반면 특검은 ‘형사 사법 절차의 기본 원칙은 소환-불응-체포의 연속성’이라며, 그 간의 불응이 사실상 ‘출석의사 없음’으로 간주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합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사법 절차를 두고 ‘절차를 무시한 특검’이라는 방어 논리와, ‘수사를 무력화한 피의자’라는 정면 충돌이 맞붙는 상황. 

결국 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이 어느 쪽 손을 들어주느냐가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501 04.08 30,5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3,8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3,9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6,2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4,0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472 이슈 2026년 아이오아이 픽미 옴.x 21:52 0
3038471 유머 우리 고양이 목에 카메라 달면 얼마나 힐링일까🥹 21:51 56
3038470 이슈 오늘 사녹 들어가기 전에 스파르타로 응원법 연습시킨 우주소녀 팬매 21:50 132
3038469 이슈 안 귀여우면 더쿠 탈퇴 4 21:49 123
3038468 이슈 며칠전 자동번역 기능 추가로 느껴지는 요즘 트위터(X) 2 21:48 278
3038467 정치 당신이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게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feat.조국) 1 21:47 219
3038466 이슈 그냥 평범한 달 8K로 보기 2 21:47 364
3038465 이슈 문명특급 [단독] 일본의 변우석 박지훈? 얼굴만 봐도 "미치겠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천년돌 미치에다 슌스케ㅣ✈️MMTG SHOW (w. 미치에다 슌스케) 21:46 246
3038464 유머 임성한 월드 "우리 얘기만 해" 1 21:45 596
3038463 이슈 뉴이스트 최민기(렌) 인스타스토리 업로드 1 21:43 694
3038462 정보 번안 너무 잘했다 6 21:43 549
3038461 이슈 오늘 조인성 된 사람 많은 야구팬들 9 21:43 1,862
3038460 이슈 기무라 타쿠야 세기말 패션 1 21:42 515
3038459 이슈 10년 전보다 아니쥬 더 잘추는 것 같은 방탄 뷔x지민 23 21:42 1,292
3038458 이슈 외톨이 고슴도치에게 친구들이 준 상자 4 21:41 529
3038457 이슈 27,000원에 주문했는데 애매한 도쿄 까르보나라 7 21:41 983
3038456 이슈 5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기, ADHD 있는 사람 VS 없는 사람 2 21:41 839
3038455 이슈 성전환 수술은 어떻게 하는걸까 M>F편 8 21:40 868
3038454 이슈 외국인들이 한국 오면 해먹는다는데 나는 처음 봄 21 21:39 2,171
3038453 이슈 일본 내에서 전설의 졸업앨범이라고 불리는 사진 5 21:39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