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청래 "난 인파이터, 박찬대는 아웃복싱…대표되면 장경태 모경종 중용"
8,237 47
2025.06.24 08:57
8,237 47

정 의원은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번 8·2 전당대회 행동수칙은 '네돈캠', 즉 네거티브하지 않는다, 돈 쓰지 않는다, 캠프 사무실 꾸리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경쟁자 비판 대신 "정책 또는 노선, 방향과 속도 등을 놓고 박찬대 의원과 토론할 생각이다"고 했다.

진행자가 "전당대회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과 차이점이 뭐냐"고 하자 정 의원은 "사람들은 이재명 대표가 박찬대 의원을 바라볼 때 '꿀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박 의원에게 '이 대표에게 조금 어려운 얘기는 당신이 하라, 일단 운을 떼어놓으면 꼭지는 내가 따는 것으로 하겠다'고 역할 분담을 했었다"라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더불어 "굳이 권투로 치면 저는 인파이터, 강력한 파이터이고 박찬대 의원은 아웃복서로 볼 수 있다"며 자신은 강하고 박 의원은 상대적으로 부드럽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내란이 종식되지 않고 있다.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내란세력을 청산하려면 강력한 개혁이 필요하다. 혁명보다 어렵다는 게 개혁 아니냐"며 "좌고우면하고, 뜸 들이고, 눈치 보지 않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아웃복싱을 원하시는 분들은 저를 선호하지 않을 수 있지만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을 전광석화처럼 해치울 것을 기대하는 분들은 저처럼 파워풀한 강력한 당대표, 개혁당대표를 선호할 것"이라며 "궂은 일, 험한 일은 당대표가 하고 대통령은 양쪽을 자제시키고 좋은 말씀, 아름다운 말씀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렇기에 "제가 출마선언문에 '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십시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의원은 "586 운동권 문화와 함께 586의 안 좋은 문화를 따라 배운 97세대도 청산해야 한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장경태 의원(42)이나 모경종 의원(36) 같은 사람들을 전면에 세우고 키우겠다"며 세대교체를 약속했다.

정 의원은 "장경태 의원은 평당원부터 시작해 쭉 커 올라왔다. 모범적인 평당원이 국회의원도 되고, 장관도 되고, 대통령도 되고, 이런 정당 문화를 좀 만들고 싶다"고 했다.

또 "모경종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검찰 끌려다닐 때 수행비서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 친구 똑똑하고 많은 역할을 합니다. 제 메시지도 봐줍니다'고 하더라"며 "보면 볼수록 세대를 상징하고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재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장경태, 모경종 의원을 콕 집어 말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태훈 선임기자 (buckbak@news1.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2847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독] 강동원X엄태구X박지현, 전설의 혼성그룹 ‘트라이앵글’ 컴백 영상 최초 공개 188 00:34 24,9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6,6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9,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4,1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611 유머 후원을 난생처음 받아보는 연예인들 22:07 37
3039610 기사/뉴스 오리온, 수요 증가로 껌 생산라인 中으로 이동 1 22:07 48
3039609 이슈 캬바쿠라에 20억엔 바친 일본인, 손해배상 소송걸었으나 기각 1 22:06 56
3039608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낮보다는 밤 (Night Rather Than Day)" 22:06 9
3039607 이슈 [KBO] 주루코치, 덕아웃에서 다 돌아가라고 하는데 3루 가는 박승규 5 22:04 547
3039606 이슈 뎡배 온에어 반응 좋은 오늘 첫방한 예능 5 22:04 1,102
3039605 이슈 [KBO] 박승규 3루타 구자욱 원태인 반응 19 22:01 732
3039604 이슈 TWS (투어스) 'OPENING SONNET : star-cross'd lovers' 22:01 71
3039603 이슈 우타다 히카루 미국 앨범 1,2집 리마스터 CD & LP 발매 22:01 66
3039602 이슈 남편은 조선소 노동자입니다. 배에 들어가는 중요한 부품을 만드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무슨 부품을 만드는지 몇 번 설명을 들었지만, 여전히 기억은 하지 못합니다. 저는 인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는 울산에 와본 적이 없습니다. 순전히 남편과 같이 살기 위해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 도시에 왔습니다. 남편에게 말하거나 내색한 적은 없지만, 이사를 와서도 한동안 걱정이 많았습니다. 3 22:01 1,028
3039601 유머 (김해)왕세자 초단기 폐위 위기 4 21:58 1,120
3039600 이슈 오타쿠들 사이에서 꾸준히 말나오는 국내 가챠샵 이슈 근황.twt 19 21:54 1,930
3039599 유머 라떼에 대유행했던 발고문 신발 15 21:54 2,764
3039598 유머 김혜윤이 본인 엄마에게 인사시켜주고 싶다는 동료배우.jpg 7 21:54 1,778
3039597 이슈 오늘자 애기 온숭이 펀치🐒 8 21:52 682
3039596 이슈 오늘 집대성에 나온 하이브 사내 병원 40 21:49 3,861
3039595 기사/뉴스 (역겨움주의)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괴한 사건 14 21:48 3,048
3039594 이슈 사라진 소녀들을 노래방에서 찾았습니다 🎶 리센느 EP.87 | 노래방 라이브 코없코 21:47 72
3039593 이슈 8년전 직캠 터졌던 카이 전야 2026 ver. (엑소 콘서트) 7 21:46 631
3039592 유머 일본에 생겼다는 밤에 깨서 우는 아기와 엄마를 위한 심야카페 47 21:46 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