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성수 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대표 "원아시아의 SM 지분 매입 몰랐다"
1,376 0
2025.06.23 22:32
1,376 0

이 기사는 2025년 06월 20일 17:39  더벨 유료페이지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원아시아파트너스(원아시아)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매입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2022년 3월부터 1년 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었다.

원아시아는 카카오엔터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 당시 대척점에 섰던 하이브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주식을 고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주가 조작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곳이다. 지창배 원아시아 회장이 관련 혐의로 이번 재판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양환승)는 30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션티브센터장(사진)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김 전 대표는 이번 공판에서 처음으로 증인신문에 참여했다. 김 전 대표가 2022년 3월부터 2023년 3월 말까지 카카오 이사회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카카오의 SM 인수는 2023년 2월부터 3월 초에 걸쳐 진행됐기 때문에 카카오 이사회 의장으로 재임했던 시기와 겹친다.


kNudXX


김 전 대표는 원아시아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매입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은 물론 다른 경로로도 원아시아의 SM 주식 장내 매입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 "2023년 2월 28일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SM 주식 장내 매입을 처음으로 논의했는데 그때까지 원아시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아시아가 SM 주식을 샀다는 사실을 수사 단계에서 알았다"며 "이전까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카카오가 원아시아와 공모해 SM 주가를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원아시아는 이 전 부문장과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회장 만남 이후인 2023년 2월 16일부터 약 열흘 간 SM 주식을 매입했다. 하이브의 SM 주식 공개 매수 시기(2023년 2월 10일~28일)와 겹친다.

김 전 대표의 진술은 검찰의 전제와 부합하지 않다. 검찰은 김 센터장의 승인 하에 카카오 이사진과 경영진이 원아시아와 함께 SM 주가 조작을 진행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사회 의장인 김 전 대표가 원아시아의 SM 주식 매입을 몰랐기 때문에 카카오와 원아시아가 '경제적 공동체'였다는 검찰의 논리와 어긋나는 셈이다.

김 전 대표는 이 전 부문장과 지 회장의 만남 자체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이 전 부문장은 25년 간 알고 지냈고 업무적으로는 주요 사항을 보고하는 관계"라며 "2023년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 전 부문장과 수차례 전화했지만 지 회장과의 만남에 관해서는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수사 단계에서의 허점도 짚었다. 변호인단은 "김 전 대표가 금융감독원 조사 세 차례, 검찰 조사 여덟 차례를 받았지만 원아시아의 SM 주식 매입 관련한 질문을 수사기관으로부터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김 전 대표가 원아시아의 SM 주식 취득을 알고 있다고 전제로 깔고 질문한 내용이 많다"고 지적했다.



https://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506201726517160109325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501 02.12 25,4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92,5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0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8,9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0,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634 이슈 그때 그 시절 음방 교통안전송 (인피니트) 05:25 3
2992633 이슈 한 달에 1억 버는데 그거 밖에 못 버냐는 연예인 05:23 139
2992632 유머 돌을 쪼개자 나타난 하트 자수정 2 05:15 393
2992631 이슈 세조는 말년에 단종에게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노력했대... 31 04:56 1,473
2992630 이슈 한 마리 64000원인데 또 먹으러 다시 갈 예정이라는 방콕 미슐랭 민물새우 1 04:47 875
299262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2편 04:44 83
2992628 이슈 강아지 치매 증상 1 04:32 776
2992627 정보 숏폼 중독이 무서운 이유 1 04:29 885
2992626 이슈 돌진하는 깜장꽁 세개 1 04:20 299
2992625 기사/뉴스 [지진정보] 02-15 04:13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 규모3.0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Ⅲ(경기),Ⅱ(강원) 11 04:18 808
2992624 이슈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열어야 하는 부다페스트 호텔문 2 04:14 1,369
2992623 이슈 팔 괘고 자는거 봐… 9 04:09 1,587
2992622 이슈 단어 하나에 꽂히는 병 한국인들 고쳐야함 에겐 테토 안정형 불안형 회피형 등등 ㅅㅂ… 자꾸 한글자 안에 사람 한명을 함부로 정의하지마셈 날마다 달라지는 게 사람이고 어케 매일 늘 안정적이고 불안하고 회피하고 에겐하고 테토할 수 있니 19 04:04 1,074
2992621 이슈 자타공인 공주님이었던 폴 매카트니 5 03:57 992
2992620 이슈 드물게 앨범 모든 곡이 Hype 받고 있는 남자 아이돌 8 03:54 1,027
2992619 이슈 누나껌딱지 밥풀어린이 2 03:53 760
2992618 이슈 그리스인 스타일 옷입기(자고 일어남) 3 03:46 924
2992617 이슈 이딴 프로그램을 왜 하지? 요즘 진짜 할 거 안 할 거를 구분들을 못하네 42 03:46 3,646
2992616 이슈 꿀팁 : 올림픽 경기를 야옹이랑 같이 녹화하면 짤리지 않는다 7 03:44 1,326
2992615 이슈 한 남자아이돌의 설날 스케줄.x 3 03:42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