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백종원社 더본코리아, 첫 검찰 송치…'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
7,800 14
2025.06.23 06:36
7,800 14
mZQaQu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이 백 대표와 회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더본코리아가 검찰에 송치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농관원 특사경)은 지난 4일 더본코리아 법인을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

 

더본코리아는 일부 제품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백석된장', '한신포차 낙지볶음' 등 제품의 일부 재료가 실제로는 외국산임에도, 온라인몰에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또한 '덮죽' 광고에서 '국내산 다시마, 새우, 멸치를 사용'했다는 문구를 썼지만, 실제 제품에는 새우를 '베트남산'이라고 표시했다는 의혹도 있다.


농관원 특사경은 이같은 내용의 신고를 포함해 더본코리아 제품의 원산지 표시가 잘못돼 있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하고 수사를 벌인 뒤, 더본코리아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농관원은 더본코리아가 간장, 된장, 농림가공품 등에 대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다고 보고 지난 3월 12일 '표시삭제 및 변경'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더본코리아는 CBS노컷뉴스에 "당사는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와는 별개로 해당 문제들에 대해서는 이미 시정조치를 마쳤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덮죽' 의혹에 대해서는 "(덮죽은) 흰죽과 토핑소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흰죽 제조에 사용된 육수의 원재료(다시마, 건새우, 멸치)는 모두 국내산"이라며 "최근 제기된 온라인상의 원산지 표기 이슈와 관련하여 내부 점검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덮죽 토핑소스에 사용된 새우는 베트남산이 맞지만, 육수에 사용된 새우는 국내산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도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돼 있다.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가 '덮죽'뿐 아니라 빽다방 '쫀득 고구마빵' 등 제품 원산지를 허위로 광고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서다.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더본코리아 관계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해당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는 식품위생법을 따르지 않고 닭 뼈 튀김 조리 기구를 자체 제작해 '백스비어' 가맹점들에 공급한 의혹을 받아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 축제에서 산업용 금속 조리 기구를 식품용인 것처럼 오인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이로써 현재 경찰이 강남경찰서와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 등에서 수사하고 있는 사건은 총 14건 이상으로 파악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3723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7 02.28 163,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1,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9,3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2,7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370 기사/뉴스 "뭡니까 이게"…민중기 특검팀 '황당 실수'에 쓴소리한 재판부 16:56 52
3010369 유머 박은영 셰프 언니의 쾌락없는 책임 1 16:55 367
3010368 기사/뉴스 호르무즈 해협을 닫지 않았습니다. 1 16:54 631
3010367 기사/뉴스 '손자 사망' 강릉 급발진 항소심 돌입…증인신청 두고 팽팽 2 16:54 173
3010366 유머 평판작의 중요성 4 16:53 293
3010365 기사/뉴스 "시험 기간 친구 애도 봐줘"⋯尹 9수 일화에 전한길 "너무 멋진 미담" 극찬 6 16:50 344
3010364 이슈 이번주 연금복권,로또 추첨방송 시간 변경됨 11 16:50 1,127
3010363 이슈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순위 (2026. 03. 01) 5 16:50 452
3010362 유머 보건소에서 알려주는 주식 꿀팁 6 16:50 1,130
3010361 이슈 최근에 리한나 만나본 사람들의 일관된 후기 9 16:49 1,428
3010360 기사/뉴스 [속보] 법무부, '부산 돌려차기 사건' 국가배상소송 항소 포기 (출처 : 네이버 뉴스) 6 16:49 998
3010359 유머 '타라면서요!!!!' 4 16:47 1,019
3010358 이슈 이 치료 받아본 사람 10명 중 8명은 눈물 흘렸을 치료 24 16:47 1,488
3010357 이슈 전세금 돌려줘야 하는데 물렸어요 13 16:46 1,907
3010356 유머 엄마 아빠 웃는 모습 닮은 루이후이바오 💜🩷 15 16:46 537
3010355 기사/뉴스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제미나이, ‘30대 남성 사망’ 관련 피소 5 16:46 741
3010354 이슈 솔직히 세기의 명곡 중 하나로 평가받아도 인정이다 vs 그정도는 아니다 4 16:46 431
3010353 이슈 블랙핑크 'GO' 멜론 일간 추이 24 16:44 992
3010352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6 16:43 368
3010351 정보 김선태 X계정은 사칭이래. 8 16:41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