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건진법사, ‘건희2’ 전화로 대통령 취임식 요청 명단 4명 보내
7,651 14
2025.06.22 16:17
7,651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2200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건희2’라고 저장된 연락처의 인사에게 한학자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맏며느리를 포함해 통일교 관계자 4명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희2’는 김 여사의 수행비서 정아무개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최근 전씨의 휴대전화에서 전씨가 2022년 4월 김 여사 쪽에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식의 초청을 요청한 통일교 인사들의 명단을 확보했다. 전씨가 김 여사 쪽에 보낸 명단은 총 4명으로 윤아무개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한 총재의 맏며느리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한국종교협의회 간부 이아무개씨와 홍아무개씨였다. 이중 이씨는 전씨와 윤 전 세계본부장을 소개해준 인물로 알려졌다. 전씨는 이들의 이름뿐만 아니라 생년월일, 연락처, 이력 등도 함께 보냈다. 대통령 취임식 초청을 위해서는 개인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씨가 김 여사 쪽에 직접 청탁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들이 2022년 5월 대통령 취임식에 실제 참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전씨가 연락한 상대는 ‘건희2’라는 이름으로 전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었으며, 김 여사의 수행비서인 정아무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번호로 알려졌다. 전씨는 이 번호를 명품 가방을 전달한 김 여사의 또다른 수행비서인 유경옥 전 행정관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유 전 행정관은 검찰 조사에서 ‘건희2’는 자신이 사용한 적이 없는 전화번호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희2’는 전씨가 2022년 3월 이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측에서 제 사람들을 쓰지 말라고 했다”, “내가 얼마나 희생했는데 윤핵관에게 연락하겠다” 등의 인사 청탁 관련 불만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상대이기도 하다.

특검보 임명을 마치고 곧 수사에 들어가는 ‘김건희 특검’은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 통일교 관련 현안이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 집중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건진 사건 수사팀이 청탁 대상으로 윤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한 것은 △대통령 취임식 초청 △유엔 사무국 유치 △교육부 장관의 통일교 행사 참석 △통일교의 와이티엔(YTN) 인수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사업 등이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주말에도 서울 서초구 임시 사무실로 출근해 김 여사 관련 의혹을 검토했다. 민 특검과 특검보, 파견검사들은 주말에도 출근해 수사팀 구성과 사건 배당 등 수사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 01.08 15,1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1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7,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4,0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86 유머 수원사람이 수원갈비 먹는 날 16:05 40
2957685 유머 대구의 쑥갓가득 5천원 우동 16:05 52
2957684 기사/뉴스 [속보] 박정훈 해병대 대령, 준장 진급…국방조사본부장 대리 보직 3 16:04 159
2957683 이슈 죄송하지만 안에서 먹고가도 될까요?? 7 16:04 376
2957682 이슈 CLOSE YOUR EYES OFFICIAL LIGHT STICK TEASER 16:03 72
2957681 기사/뉴스 "선수 뒤 지키라니까 먼저 갔다"… 25세 마라토너 죽음으로 몬 '어이없는 판단' 2 16:03 359
2957680 유머 캣휠에서 달리고 있는 가정용 치타 5 16:03 195
2957679 이슈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 월드컵 홈 유니폼 확정 8 16:02 323
2957678 이슈 오늘자 에이핑크 라이브 듣다가 찐반응 나온 이은지 표정ㅋㅋㅋㅋㅋㅋ 3 16:02 263
2957677 이슈 ONEUS(원어스) 7th Anniversary : 원어스 됐어요! 단합됐어요! 🫂 16:02 29
2957676 이슈 어느 트위터리안이 생각한 한중일 비엘 특징 1 16:02 267
2957675 기사/뉴스 “윤석열은 무죄”...尹 지지 집회 신고 ‘2000명’에 온 사람은 ‘20여명’ 8 16:01 352
2957674 이슈 이창섭 오늘 연습도 하얗게 불태웠다..🔥 | ‘EndAnd’ Concert Practice Behind 16:01 18
2957673 이슈 투어스, 유튜브 뮤직 월간 시청 8000만명 육박 5 16:00 167
2957672 유머 태연 인스타에 다만세 부르는 에픽하이 영상 5 16:00 470
2957671 이슈 요즘 한국까플 ㅈㄴ열림. 틱톡같은 해외매체에서 한국일반인들 얼굴 동의없이 찍어 올리면서 성형, 플라스틱 ㅇㅈㄹ 하거나 조금만 피부 밝아도 박피시술 받았다고 몰아감. 한국혐오가 일종의 트랜드로 자리잡았고 그들은 이게 혐오가 아닌 한국을 냉철하게 비판하는거라 생각함. 26 15:59 950
2957670 이슈 오랜만에 전갈춤 춘 인피니트 우현 3 15:59 163
2957669 유머 두쫀쿠 열풍은 명함도 못내미는 허니버터칩 대란 17 15:59 623
2957668 기사/뉴스 쿠팡에게 보복당할까봐 다 가리고 나와서 증언하는 중소기업대표 11 15:59 543
2957667 유머 우리를 단련시킨 교장선생님 훈화 1 15:59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