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자영업자 살리는 프로야구” 최단 기간 ‘600만 관중’의 힘! [머니뭐니]
8,158 5
2025.06.20 10:42
8,158 5

이재명 정부 자영업자 회생 총력 속
프로야구가 이끈 소비진작 효과 주목
올해 3년 전 대비 구장 주변 매출 31%↑
자영업자 의존 큰 편의점 37%, 제과 36%↑
프로스포츠 등 이벤트를 내수회복 마중물로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야구 경기 날 퇴근 후 경기장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와 치킨을 사곤 해요. 오늘은 9회 말까지 아슬아슬하게 경기가 이어지다 보니, 먹을 것을 사느라 지갑도 저절로 열리네요.” (야구팬 정모씨(29))

 

#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정모씨는 경기 시작 전부터 두 손 가득 먹거리를 들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4인 가족, 휴가 나온 군인, 친구들과 함께 온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했다. 경기를 앞두고 관중들은 편의점과 매점 앞에 줄을 서서 치킨, 피자, 맥주, 과자 등을 사기 위해 분주했다.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가 소비 확대 효과를 일으키며 자영업자를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025시즌 KBO리그’가 역대 최단 기간에 600만 관중을 돌파(17일 기준)하며, 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이 자영업자 매출 회복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프로 스포츠 등 ‘인기 이벤트’를 내수 확대의 마중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0일 KB국민카드가 최근 4년간 야구장 주변 상권 결제 데이터 561만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개막 70일간 전국 9개 야구장 주변 상권의 주요 업종(음식점, 편의점, 제과·제빵, 커피·음료, 패스트푸드) 매출액은 올해 들어 2022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 13% ▷2024년 25% ▷2025년 31% 증가하면서 야구 경기가 인근 매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3년 전(2022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 증가가 두드러진 업종은 편의점(37%), 제과·제빵(36%), 커피·음료(31%), 음식점(29%), 패스트푸드(26%)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종료 후 상권 매출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구장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46%였다. 뒤이어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42%), 부산 사직야구장(20%) 순으로 이어졌다.

 

야구 경기 수혜 효과가 커지면서 경기 유무에 따라서 매출액 차이도 커지고 있다. 올해 야구 경기 열린 날의 주요 5개 업종 매출을 없는 날과 비교했을 때 주요 업종 매출액은 90% 증가했다. 특히 패스트푸드점(166%), 편의점(122%) 업종이 크게 증가했고, 음식점과 커피·음료 업종도 76% 증가했다.

 

야구 경기가 상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한 학술 자료에서도 매출 증가 효과가 입증됐다. 한국자료분석학회에서 지난해 1월 발표한 ‘프로스포츠 경기의 인근 상권에 대한 경제적 영향’에 따르면 “부산 사직야구장의 경우 야구 경기가 열린날 편의점, 음·식료품, 기타요식, 할인점·슈퍼마켓, 제과·커피·패스트푸드, 일식·중식·양식 순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면서 “특히 6월은 다른 월과 달리 음식료품에서 (소비 증가에 있어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야구 흥행이 이어지면서 카드사들도 야구팬을 위한 제휴카드를 출시하며 소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87826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14 03.16 49,3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9,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9,2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362 이슈 요즘 사극에 위화감이 느껴지는 이유 01:43 42
3024361 이슈 3월 20~21일 BTS 공연행사로 서울 종로구 전지역 택배 불가 17 01:40 334
3024360 이슈 와 봄동꽃 첨봐요!!! 5 01:38 417
3024359 이슈 광주와서 점심으로 산수쌈밥안가묜바보 13 01:35 490
3024358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된_ "I Did It For Love" 01:34 46
3024357 기사/뉴스 군밤 샀는데 열어보니… 광양매화축제 '돌멩이 군밤' 논란 1 01:33 557
3024356 이슈 아니 창억떡플 보면서 ㅉㅉ 인간들 내가 먹는 코스트코에 파는 냉동호박인절미도 존맛인데 6 01:33 742
3024355 이슈 멸치칼국수에 불닭소스넣고 계란 풀어서 넣으면 진짜 천국간다... 4 01:32 445
3024354 이슈 [듄: 파트3] 1차 예고편 21 01:25 535
3024353 이슈 (역겨움주의) 아침마다 부하 여직원 자리에 체모 뿌린 50대 남임원.gif 47 01:23 1,554
3024352 이슈 아 오로라공주하면 그거 생각나요ㅋㅋㅋ 마마 자기전에 누나들이 침대 둘러앉아서 마마위해 기도하는거ㅋㅋㅋㅋ 7 01:22 657
3024351 이슈 나 내일 학생회 면접볼때 단종연기 할건데 어떤거같아? 4 01:18 831
3024350 이슈 어두워도 가로등을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는 이유 (충주맨 새영상).jpg 26 01:16 1,685
3024349 이슈 강호동의 얼갈이배추비빔밥이 봄동비빔밥으로 알려진 이유.jpg 31 01:16 2,010
3024348 이슈 조선시대 사람들 치아 상태 10 01:15 1,490
3024347 이슈 진짜 너무 무서운 할리우드 소식.jpg 12 01:14 2,295
3024346 정치 조길형 충북지사 예비후보 사퇴…국민의힘 탈당 시사 6 01:13 679
3024345 이슈 자기싫고.. 그냥 내일 아침에 눈뜨기도 싫고 3 01:13 523
3024344 이슈 고양이한테 뚜드려맞고 코에 기스난 강아지 4 01:09 644
3024343 이슈 상사로 만나면 ㄹㅇ 개빡셀 것 같은 배우 원탑은? 38 01:04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