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강혜민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김대호, 가수 코드쿤스트, 배우 옥자연이 모여 '코드명 : 대자연'을 결성하고 자연 탐방에 나선다.
'대자연 러버' 김대호가 자연인 트라이앵글의 만남을 주선한 것. 그는 "이건 운명이에요"라며 세 사람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직접 채집 장비를 준비한 코드쿤스트, 카메라와 간식을 준비한 옥자연도 함께하는 자연 탐방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김대호는 "그동안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옥자연, 코드쿤스트와의 운명적 만남에 행복해한다. 특히 세 사람은 뜻밖의 공통점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바로 강원도 평창. 이들은 자연 탐방을 함께할 '대자연 원정대'에 합류한다. 비바리움, 파충류, 양서류, 동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포스를 뽐내는 기존 회원들 앞에서 신입 회원이 된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는 직접 지은 일일 닉네임으로 자기소개를 한다. 과연 세 사람의 닉네임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본격적으로 자연 탐방에 나선 세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바위에 자란 이끼를 발견하고 냅다 머리를 들이미는 김대호, 거침없이 카메라를 들이대는 옥자연, 그리고 거대한 채집망을 들고 냅다 나비를 쫓는 코드쿤스트의 모습까지 의욕이 폭발한 3인 3색의 자연 탐방 현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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