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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국익 중심 실용외교 성공 뒷받침"

무명의 더쿠 | 06-19 | 조회 수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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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9일 "새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비전인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대통령께선 취임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방국 정보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군사 도발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적대적인 남북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 평화는 강력한 국방력과 그에 바탕을 둔 대화 협상의 '2개 바퀴'가 선순환하며 증진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 외교·안보 정책은 국가 안보와 번영에 유리한 대외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게 제 오랜 소신"이라면서 "세계 각국이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경제전쟁을 치르고 있는 지금 국정원의 정보 역량을 가동해 국익 극대화 지점을 가장 먼저 찾아내겠다"고 했다.

이어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어떠한 소임도 완수할 수 있도록 국정원을 더욱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핵심 대북 정보 수집 분석 역량을 강화해 한반도 평화 구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적극적인 해외정보 수집 및 분석과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경제 안보활동을 통해 국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또 "사이버 위협, 산업기술 유출, 보이스피싱, 마약, 테러 등 국민 실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업무도 빈틈없이 챙겨 나가도록 하겠다"며 "오랜 세월 외교·안보 분야에 있으면서 실사구시를 모토로 삼아 실제 사정을 따져 바른 답을 구하려고 노력해 왔다. 제가 국정원장직을 맡게 된다면 국가안보를 지키고 국익을 극대화하면서 평화에 기여하는 길을 찾아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1995년에는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을 맡으며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 설계에 기여했으며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을 지냈다.

cuba20@tf.co.kr

 

https://news.tf.co.kr/read/ptoday/22162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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