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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尹, 경찰 3차 소환도 불응…"인권 보장·절차 준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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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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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458051?cds=news_media_pc&type=editn

 

사실상 '최후통첩' 경찰, 일과 종료까지 지켜본 뒤 신병확보 검토
 

내란혐의 7차 공판 출석하는 윤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윤 전

내란혐의 7차 공판 출석하는 윤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3대 특검' 임명 후 처음이다. 2025.6.1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찰 특별수사단의 3차 출석 요구일인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전 연합뉴스에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출석 요구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이 경찰에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수사는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형평성과 상당성(타당성)을 갖춰야 하고, 엄격한 법적 절차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법리적으로 죄가 성립되지 않고, 경찰이 적용한 혐의와 관련해 자신이 관여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는 진술서를 경찰에 보냈는데, 같은 맥락에서 정당성이 떨어지는 출석 요구라는 취지로 읽힌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된 상태다.
(중략)

경찰은 우선 일과 시간이 끝날 때까지 출석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이번 출석 요구도 불응할 경우 체포·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확보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수사기관은 관례적으로 세 차례 정도 출석 요구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응하지 않으면 강제적 수단을 검토한다.

'내란 특검'이 출범을 앞둔 만큼 신병 확보에 나설 경우 조은석 특별검사와의 협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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