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인수위) 세종청사 가서 업무보고 받았는데 기재부 이재명대통령 공약 이해도 떨어지나보네.
기재부장관 차관 한자리 공석임. 실무자들 책임지기 싫어서 딱 나이브한 보고서 제출했나봐.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203537.html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경제1분과)에서 “수요 주도 형태나 건설업을 앞세우는 게 아니라 우리 기술로 선도하고 창조하는 비전으로 가야 한다”며 “이 와중에 한국 경제가 가진 독특한 현상인 업종별·지역별·규모별 격차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 체질의 변화를 통한 잠재성장률 제고 과정에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 통합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밝힌 셈이다.
“2017년도 업무보고에 비해 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충실도가 좀 떨어진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시간도 비슷했고 상황도 비슷했다”며 “공약과 관련된 업무보고 내용이 덜 충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나중에 부족한 내용이 있으면 보완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