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처 불러야” “윤석열·한덕수 불러야”…김민석 인사청문특위 증인명단 합의 못해
8,559 20
2025.06.18 22:25
8,559 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1685

 

여야가 18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증인·참고인 명단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자료 제출요구안을 의결했다. 하지만 증인·참고인 명단을 두고는 여야가 팽팽히 부딪쳐 회의는 자동산회됐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24~25일 이틀간 이뤄지는데, 인사청문회법에는 국회가 증인·참고인에 대해 5일 전까지 출석요구서를 보내게 돼 있다. 여야는 추후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김 후보자의 청문회는 증인·참고인 없이 열리게 된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빌려준 강아무개씨를 포함해 금전 거래가 있었던 사람들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아들의 유학 비용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김 후보자의 전 배우자를 불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쪽에선 김 후보자의 가족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대해 “자격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게 청문회의 본질이지만, 역대 청문회에서 이렇게 가족을 증인으로 신청한 경우는 없었다”며 “선을 지켜야 한다”(채현일 의원)고 반발했다. 대신 민주당 쪽에선 김 후보자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관련 질의를 하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맞섰다.

민주당 쪽의 이런 요구에 배준영 국민의힘 간사는 “누가 보더라도 물타기용 증인 리스트”라며 “이번 인사청문회를 후보자 검증이 아닌 전 정부 흠집 내기로 채우겠다는 발상이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의결된 실시계획서에 따라 인사청문회 첫날인 24일에는 김 후보자의 도덕성·자질 검증이 이뤄지고, 25일에는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증인·참고인 신문을 예정돼 있다.

특위는 총 1천73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총리실은 오는 22일까지 특위에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인청특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앞서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까지 자료 제출 97건이 요청됐는데, 실질적으로 2건만 제출됐다”며 “국민을 대신한 인사검증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3 01.04 6,4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6,1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55,6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7,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8,1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2,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69,0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89,6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2 20.05.17 8,591,1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7,1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2970 기사/뉴스 2025 마마 시상식 가보니…홍콩은 ‘메가 이벤트 허브’ 꿈꾸는데 한국은? 10:32 0
2952969 정치 [단독]‘백범 김구 증손’ 김용만 의원, 李대통령 방중 동행 10:31 33
2952968 정보 네이버페이 5원받으시요잉 4 10:30 286
2952967 이슈 출근하는 🐶사장님 2 10:30 94
2952966 이슈 트위터 인용 8천개 넘은 두쫀쿠(음식 유행)에 돈 쓴 여자가 아니라 돈 모은 여자 됐으면 좋겠다 41 10:29 940
2952965 이슈 사람과 신수의 결합설화는 전세계 곳곳에서 나타난다 1 10:28 206
2952964 유머 윤정수,원자현,김숙 세같살 3 10:28 241
2952963 정치 나경원 "오세훈 이겨보고 싶다" 서울시장 출마설 모락모락 3 10:28 92
2952962 정보 네이버페이10원이 왔쏘오오옹 10 10:27 539
2952961 기사/뉴스 ‘오겜3’, 美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시리즈 수상…박찬욱은 수상 불발 1 10:27 161
2952960 이슈 못된 장모글보다 못된장모치와와 검색이 더 많다 5 10:26 442
2952959 기사/뉴스 [SC무비] '아바타: 불과 재', 개봉 3주차 누적 555만 돌파…'만약에 우리'도 흥행 '청신호' 5 10:26 128
2952958 이슈 롯데리아 신메뉴 출시 19 10:24 1,934
2952957 유머 [냉부] 가짜 광기와 진짜 광기 4 10:24 1,216
2952956 유머 쉬고 있는 경비견 2 10:24 262
2952955 이슈 미미미누 N수 프로젝트 작년보다 성적오른 학생 정시 지원 대학들.jpg 3 10:23 651
2952954 이슈 정선희가 김영철에게 감동한 이유 3 10:23 516
2952953 유머 김도윤 셰프가 최강록 셰프에게 받은 첫번째 인형과 두번째인형 4 10:22 1,349
2952952 기사/뉴스 “53차례 걸쳐 항문에 금괴 314㎏”…엽기 밀수범, 징역형 7 10:22 594
2952951 이슈 공교육의 모순을 극복하자 시작한 게 대안학교였는데 8 10:21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