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의 10년을 책임질 젊은 배터리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줬다. 롯데 자이언츠가 연패를 마감하고 다시 상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롯데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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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는 좌완 홍민기(24)와 포수 박재엽(19)을 선발 배터리로 내세웠다. 홍민기는 이전까지 1군 선발 등판이 2번뿐이었고, 올해 신인 박재엽은 스타팅이 처음이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조합이었지만, 젊음의 패기로 상대를 이겨냈다.
홍민기는 최고 구속 155㎞를 자랑하며 4이닝 4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5회 실점 전까지 완벽한 피칭으로 한화 타선을 요리했다. 여기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나온 박재엽이 2회 선제 스리런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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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롯데는 김원중에게 4아웃 세이브를 맡기면서 결국 리드를 지켰다. 김원중은 통산 150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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