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검찰, 김건희 도이치 주식 ‘거액 거래’ 패턴 확인…주가조작 방조 정황 확보
5,501 15
2025.06.18 18:50
5,501 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1665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가 다른 종목에 비해 거액이었던 점을 확인하고, 주가조작 방조 혐의 입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한겨레 취재 결과, 서울고검 형사부(부장 차순길)는 최근 미래에셋증권 압수수색을 통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와 다른 종목 주식 거래의 행태를 비교·분석한 결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투자액이 거액인데 반해, 다른 종목 투자액은 비교적 소액인 점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런 주식 거래 패턴이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알았을 정황이라고 보고 수사 중이다.

앞서 김 여사와 유사한 ‘전주’(돈줄) 위치에 있었던 손아무개씨도 도이치모터스 주식 투자가 다른 종목과 달랐던 점 등이 법원 판결에서 확인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손씨는 자신의 주식거래를 할 때 주로 몇개월 단위로 마쳤고, 오랜 기간 투자한 주식들도 모두 차액을 획득하고 거래를 재개하는 단기 매도 방식으로 했다”며 “도이치모터스 주식만 유독 그런 패턴이 발견되지 않았고, 10만~20만주를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었다”고 짚었다. 주가조작 방조 혐의는 시세조종 등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계좌를 대여해주거나 자금을 대는 경우 적용할 수 있다.

검찰은 김 여사의 이런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미래에셋을 압수수색하다 김 여사의 통화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녹음파일에는 ‘그쪽에서 주가를 관리하고 있다’, ‘계좌 관리자 쪽에서 수익금을 40%가량으로 과도하게 요구한다’라는 취지의 김 여사의 음성이 담겼다. 이런 내용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지했다는 주요한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 정상적인 일임 거래라면 수수료를 40%까지 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의 대화는 2010년 말부터 시작된 ‘2차 주가 조작’ 시기에 이뤄졌다.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2차 주가조작’ 기간에도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셈이다.

서울고검 재수사팀은 지난 17일 2차 시기 ‘주포’ 김아무개씨를 불러 △김 여사가 수익금을 약정했다는 상대방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컨트롤타워로 꼽히는 블랙펄인베스트의 대표 이아무개씨인지 △김 여사가 말하는 ‘그쪽’이 블랙펄인베스트인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김 여사가 말하는 수익금 약정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며 김 여사와 이 대표 사이의 일로 보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196 00:05 5,5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6,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1,7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7,0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062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조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3 13:44 21
3027061 이슈 지금 블라인드에서 돌고 있다는 넥슨에 대한 흉흉한 루머 1 13:43 742
3027060 유머 다시 살아날수있을지 궁굼한 드라마라인.jpg 2 13:43 215
3027059 기사/뉴스 이성신, 김세정과 한솥밥…젤리피쉬 전속계약 [공식] 6 13:43 306
3027058 이슈 키오프 나띠 공트 업로드 - 벨 생일 13:41 28
3027057 이슈 뮤즈(muse) 신곡 'Be With You' (Official Music Video) 1 13:41 44
3027056 이슈 어른도 니모를 원해 6 13:40 204
3027055 정보 무신사 캐릭터별 굿즈 13:39 258
3027054 이슈 셋쇼마루가 철쇄아를 포기한 시점. 12 13:39 643
3027053 이슈 호불호 갈린다는 미국의 아침식사 35 13:38 1,498
3027052 이슈 바버(Barbour) 브랜드 행사 참석 차 상하이로 출국하는 원호.jpg 3 13:37 319
3027051 이슈 ??? : '흐린 날도 화창한 날도 시린 날도 끼우고 나면 다 퍼즐이 될 거야' 3 13:35 476
3027050 기사/뉴스 “다리 하나 골절돼도 200~300만원”…수술비 500만원 펫보험 나왔다 5 13:33 586
3027049 이슈 전라도 혐오를 인터넷 괴담 취급하는 이런 트윗 좀 그만 써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면전에 대고 518운동은 정말 폭동이 아니라고 생각하냐는 질문까지 들었습니다! 현실은 물론이고 인터넷에서도 기아 경기 영상 중 열에 아홉은 댓글에서 지역 혐오를 찾아볼 수 있답니다 45 13:33 1,074
3027048 이슈 뮤지컬 데뷔 후 처음 같은 작품 출연한 규현 & 김준수 데스노트 커튼콜 7 13:32 859
3027047 기사/뉴스 [단독] 이대호 초4 아들, 야구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 트라이아웃 참여 7 13:32 926
3027046 정보 정보) 자기 부모에게 '아버님', '어머님'하는 경우는 부 또는 모가 고인일 때이다. 9 13:32 1,177
3027045 이슈 이건 병원 진찰대 위에서 “저는 고양이가 아닙니다. 저는 큰 쥐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여기서 내보내 주세요.” 라고 필사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검은 고양이 4 13:28 1,415
3027044 이슈 김향기 주연 <로맨스의 절댓값> 티저 10 13:27 908
3027043 이슈 지들끼리 떡맛이 어쩌네 저쩌네하더니 이젠 한국에서여성착취가장많이하는씨발년지역으로 프레이밍하는것까지 ㄹㅇ 머단하다는말밖에 안나오네 38 13:27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