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철수 “李 대통령 ‘AI 100조’ 구상, 尹 ‘의대 2000명 증원’과 놀랄 만치 닮아”
13,473 96
2025.06.17 15:46
13,473 9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86172

 

“공감도 설계도 없는 숫자 정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AI(인공지능) 100조 투자’ 구상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떠올리게 한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숫자는 크고 요란한데, 공감대도 없고 설계도 없다. ‘숫자 정치’라는 점에서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안 의원은 “AI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데엔 누구도 이견이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근거’”라며 “100조라는 숫자는 어떤 정책 설계를 통해 산출된 것인가. 현재까지 그 어떤 근거도, 구체적인 산정 방식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또 “천문학적 투자에는 철저한 재원 계획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정부는 조달 방식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다”며 “국비라면 결국 국민 세금이나 빚으로 마련할 것이다. 혹여 민간 자본을 유치하겠다면, 어떤 유인책과 리스크 분담 모델을 설계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규모보다 중요한 건 예산 투입 기준이다. 정부는 고성능 GPU 구매, AI 바우처, 공공 AI 모델 개발 등을 언급했지만, 투자 용처가 불투명하다”며 “일단 돈부터 쏟아 넣겠다는 것인데,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내내 돈만 뿌리며 생색만 내고, 그 뒤처리는 다음 정부, 다음 세대가 감당하지 않겠나”라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무엇보다도, ‘AI 브로커’를 양산할 수 있는 정책이다. 정부가 GPU 1만개를 구매해 절반을 AI 기업 일부만 밀어주겠다는 발상은 전형적인 특혜 정책”이라며 “여기에 선정되기 위해 각 기업은 정부 또는 유력 인사에 줄을 댈 수밖에 없고, 이를 기점으로 ‘AI 브로커’가 활개 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영세한 벤처,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기회는 좁아지며, 산업 양극화 또한 심화될 우려가 있다”며 “당장 눈앞에 다가온 양자 컴퓨터와 소형 원전(SMR)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도 말했다.

안 의원은 “AI는 대한민국의 미래다. 그러나 계획을 잘못 세우면, 미래는 오히려 더 멀어진다”며 “‘2000명’이라는 숫자에 집착해 의료 대란으로 국민 건강과 일상을 망가뜨린 윤석열 대통령의 길을 가지 말라. ‘100조’가 아니라 ‘향후 10년만이라도 내다보는 정책’을 고민하라”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82 03:28 1,2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6,6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0,4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6,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367 유머 베이컨이 먹고싶은 냥냥이들 🥓 08:04 0
3034366 이슈 소아과 전공의가 말하는 소아 응급실 뺑뺑이 없애는 법.jpg 08:03 104
3034365 유머 저점매수에 등장한 카리나 닮은 걸로 알려졌던 인플루언서 08:01 392
303436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57 95
3034363 이슈 한국 남자들은 마케팅을 정말 못함 13 07:53 2,169
3034362 유머 영지에게 머리카락싸다구 맞는 문상민 2 07:52 659
3034361 기사/뉴스 OWIS, 교복 입고 '인기가요' 데뷔 2 07:51 219
3034360 기사/뉴스 아이브 리즈·투바투 수빈X태현·로이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OST 1차 라인업 공개 7 07:47 342
3034359 유머 최현석이 축가 부르는거 보고 놀란 티파니 2 07:45 1,562
3034358 유머 내가 쓰는 한글 vs 한국인이 쓰는 한글 13 07:44 1,419
3034357 유머 과즙세연이 밝힌 스윗한 방시혁 9 07:43 2,603
3034356 유머 산책하는데 누가 계속 꽃 꺾어서 버리고 있음 3 07:40 1,563
3034355 이슈 독신 자산 100억 vs 배우자 자녀 둘 자산 20억 69 07:38 2,008
3034354 이슈 세븐틴 재재계약 발표 당시 온라인중계 보던 팬들 반응 12 07:38 2,259
3034353 유머 첫 딸은 아빠 닮는다.jpg 3 07:36 1,188
3034352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아리랑’,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K팝 최초 43 07:29 867
3034351 이슈 신화에릭 랩 표절이슈 중 어이없는 부분 16 07:29 3,677
3034350 이슈 레딧에서 한국어 슬랭 공부하는 사람들 3 07:26 2,389
3034349 이슈 이번에 여돌 데뷔한다는 나하은을 언제부터 알게 됐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22 07:17 2,036
3034348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된_ "Jet Coaster Love" 2 07:06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