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36,659 198
2025.06.17 11:17
36,659 19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53752

 

李대통령, 김민석 정치자금 의혹에 "청문회에서 충분히 설명 가능"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두 차례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표적사정"이라 규정하고 "이로 시작된 경제적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17일 김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요청하지도 않은 중앙당 지원금 성격 기업 후원금의 영수증 미발급으로 인한 추징금 2억원을 당시 전세금을 털어가며 갚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내고 버텨온 것을 제가 믿는 하나님과 국민의 은혜로 생각한다. 저나 제 아내나 그런 마음으로 살아오고 헌금도 했다"며 "그런 것까지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또한 "다 발가벗겨진 것같다는 고통을 호소하는 아내 눈의 실핏줄이 터지고, 아이들의 교육을 전담해주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애들 엄마까지 청문회에 부르겠다는 냉혹함 앞에서 한 사내로서 참 무기력하고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표적사정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고, 두 번째 표적사정은 추징금에 더해 숨막히는 중가산 증여세의 압박이 있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표적사정'은 김 후보자가 2008년 지인 3명에게 불법 정치자금 총 7억 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을 뜻한다.

김 후보자는 "추징금을 성실납부하지 않는 전두환 같은 사람들을 겨냥했을 중가산 증여세는 하나의 사안에 대해 추징금도 부과하고 증여세도 부과하는 이중 형벌"이라며 "실제로는 추징금이든 세금이든 안 내려고 작정한 사람들에게는 아무 부담이 안 되고, 저처럼 억울해도 다 내기로 마음먹은 사람에게는 추징금 이전에 중가산세라는 압박이 무섭게 숨통을 조이게 돼 있다"고 주장했다.

중가산세로 처음 고지금액(1억 2천만원) 대비 두 배 가까이 뛴 2억 1천여만원을 최종 납부했다는 김 후보자는 "신용불량 상태에 있다 지인들의 사적채무를 통해 일거에 세금 압박을 해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2004∼2005년 진행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도 이같이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김 후보자가 영수증을 발급할 수 없는 불법 정치자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억 원의 확정 판결을 내렸다.

김 후보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의혹이 불거진 강모 씨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정치자금 의혹 등에 대해 "청문회 과정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김 후보자) 본인에게도 물어봤는데,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의혹에 불과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94 04.06 32,7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6,9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23,0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3,7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35,3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9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0,3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013 이슈 다영 'What's a girl to do’ 멜론 일간 순위 16:18 67
3037012 이슈 현재 대전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늑구 기사사진 1 16:17 345
3037011 이슈 사직구장 환경미화 선생님 시타 멋지다 2 16:16 323
3037010 기사/뉴스 돼지고기 공급가격 인하…삼겹살·목살 등 최대 28% 인하 8 16:15 264
3037009 이슈 다시보는 올해 걸린 담합 적발 리스트 3 16:15 367
3037008 이슈 수백년 동안 가난한 나라였던 노르웨이가 부자 나라가 된 결정적 계기 12 16:14 1,152
3037007 이슈 마귀가 시켜서 범죄 저질렀다는 13세 남자 4 16:14 392
3037006 기사/뉴스 불가리, 샤넬 이어 한국서 '잭팟'…주얼리 수요에 매출 5년 만에 2배 1 16:13 178
3037005 기사/뉴스 트럼프도 "큰 수익 생길 것"…호르무즈 '통행료' 얼마길래 4 16:13 209
3037004 유머 로맨스가이에서 암살자로 변하는 영상 6 16:11 443
3037003 이슈 군 전역 후 느좋 거울 셀카 보여준 김종현 16:11 259
3037002 유머 창억떡 가달라고 하니까 기사아저씨가 요새 창억떡이 인터넷에서 유명하다면서요?? 하면서 주차하고 같이 구매하는 개웃긴 이벤트 발생 오전에 번 택시비 떡사는데 다썼대ㅋㅋㅋㅋㅋ 28 16:10 2,174
3037001 이슈 오늘자 데뷔하는 김재중 소속사 남돌 그룹 키빗업 쇼케 기사사진.jpg 4 16:10 415
3037000 기사/뉴스 귀가하던 초등학생 강제로 끌고 가려 한 남고생 1심서 ‘실형’ 4 16:10 409
3036999 기사/뉴스 '피비' 임성한, 유튜브 나간다…"확인 어려워, 제작진 통한 것 아냐" 2 16:09 749
3036998 기사/뉴스 [속보] 북한 "中 왕이 외교부장 9∼10일 방북" 1 16:08 135
3036997 이슈 롯데웰푸드가 '돼지빵'을 출시합니다.🐷 기존 돼지바의 바삭한 초코쿠키와 상큼한 딸기 시럽,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담은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특징. 곧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12 16:08 879
3036996 정보 "잉크 안 나와서 버렸는데…" 안 써지는 볼펜, '10분 만에' 되살리는 방법 7 16:07 1,064
3036995 기사/뉴스 [단독]권은비,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 전격 불발.."세부 조율 이견" 19 16:05 2,312
3036994 이슈 팬이 편집한 김연아 "죽음의무도" 발레영상에 포레스텔라 곡 끼얹기 2 16:04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