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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트럼프, G7 중동 공동성명 서명 거부…"핵 저지엔 여전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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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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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완화를 촉구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 공동성명에 서명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성명에 서명하지 않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비록 공동성명에는 서명하지 않기로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이란의 핵무기 확보를 저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NYT는 전했다.

NYT가 입수한 공동성명문 초안에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기습적인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두 나라 모두에 상호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할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적시하면서 양측에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분쟁 해소를 위한 최선의 방안은 '외교'라면서 교전을 멈추고 협상 테이블로 나와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게 초안의 골자라고 NYT는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G7 당국자는 이러한 초안 문구가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라면서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 정상이 16일에 이어 17일에도 중동의 현 상황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판 코르넬리우스 독일 정부 대변인은 미국이 이러한 내용의 공동성명문에 서명할지 불확실하다면서 "중동에 대한 G7 성명이 나올지는 미국 측의 결정에 달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백악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에 협상을 촉구하면서도 "때로는 국가들이 먼저 싸워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포기시키기 위해 올해 5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휴전)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협상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7969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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