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개혁 1순위 권력기관"…與원내지도부도 입장 확고
6,372 4
2025.06.16 15:12
6,372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41157

 

김병기 원내지도부 "檢개혁 차질없이 진행" 재확인
문진석 "檢, 尹정부서 시녀 자인…개혁은 국민 요구"
처리 시점엔 미정…"당내 심도 있는 논의 우선 필요"
이재명 정부 첫 여당 원내지도부가 전임 원내지도부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검찰 개혁 추진 방침을 분명히 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6일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검찰 개혁은 국민적 요구다. 다른 어떤 권력기관 개혁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과제라고 보고 당내 논의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검찰이 지난 3년 동안 보여준 모습은 정말 참담하다. 정권의 시녀라는 것을 자인했다. 검찰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이어야 되는데 권력자에게 봉사하는 기관이었다는 것이 국민적 평가”라고 비판했다.

다만 처리 시점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삼갔다. 이와 관련해 법안 발의자였던 김용민 의원 등은 ‘3개월 내 입법’을 촉구한 바 있다. 문 수석은 법안 처리 시점에 대해선 “기한을 특정하기보다는 당내 논의를 좀 더 심도 있게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

친명 핵심 인사인 김영진 의원도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50~60년 동안 과도한 검찰의 권한 집중, 그로 인해 검찰 독재로까지 보이는 형태를 이제는 민주주의 기본적인 시스템에 맞게 재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도 실제 개혁 입법까지는 당내는 물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대선 당시 ‘검찰개혁 완성’을 공약한 바 있다. 민주당의 검찰 개혁의 핵심은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다. 현재 검찰에서 수사권을 분리해 한국판 FBI(미 연방수사국)인 중대범죄수사청(가칭)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제도적으로 검찰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기 위해 고등법원에 재정신청 전담재판부를 설치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보완수사 명령제와 공소유지 전담변호사를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공소권 남용에 대한 사법적 통제도 실질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의 검찰 개혁은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다수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조작’이라고 비판하며 그동안 검찰에 대한 불신과 개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당내 경선 당시 “검찰로부터 수사권, 기소권을 분리시켜 정치 검찰은 완전히 해체시키고, 기소권만 남겨두는 그런 전면적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며 “검찰이 기소하기 위해 수사하게 해서는 안 된다. 수사 담당 기관과 기소·공소 유지·담당 기관은 분리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또 대선 직전이던 지난달 29일 한 언론 인터뷰에선 ‘민생 입법으로 검찰 개혁이 지지부진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다양한 분야 개혁에 대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검찰 개혁) 스케줄 정도는 갖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특히 검찰의 가장 막강한 권한 중 하나인 영장청구권도 개헌을 통해 분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적법한 권한을 가진 다른 기관이 영장을 청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수사기관끼리 견제가 가능해야 한다”며 “영장 청구부터 누구는 예외가 되는 현실, 불의한 폐해를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521 04.08 35,9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6,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8,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6,0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894 유머 그럼 일해, 이년아.ytb 10:49 0
3038893 기사/뉴스 구교환, 20년째 감독 준비 '백수'인 줄…알고 보니 투잡 뛰는 반전 인생 [모자무싸] 10:48 6
3038892 이슈 카페 음료 리뷰 유튜버가 극찬한 프차 말차.........jpg 10:48 35
3038891 유머 얌전하게 목욕해서 사랑스러운 아기버니즈마운틴독 10:48 76
3038890 기사/뉴스 “한국은 왜 이렇게 깨끗할까”…이번엔 'K-위생' 뜬다 10:48 138
3038889 이슈 [하이라이트] "성공은 바라지도 않아요" 무가치함에 맞서는 처절한 사투!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10:48 15
3038888 정치 이스라엘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이재명 대통령 4 10:46 380
3038887 기사/뉴스 "사고 이후 안했다" '20년째 장롱면허' 김희철 운전에 탁재훈·허경환 불안(미우새) 3 10:43 500
3038886 이슈 늑구 목격 사진들 ai 생성 이미지라함 55 10:42 1,932
3038885 유머 국대 선수촌에서 아침에 기상송 나오니까 손 뻗어서 스피커 막아 버린 선수들 4 10:41 988
3038884 기사/뉴스 ‘단종 선배’ 정태우X이민우가 평가한 ‘왕사남’ 박지훈 (아는 형님) 5 10:38 882
3038883 정보 귀엽게 잘 뽑은듯한 엑소 캐릭터 굿즈들.jpg 18 10:37 907
3038882 이슈 혼인신고 두 달 만에…40대 아내 남편 살해 후 투신 사망 10 10:37 1,540
3038881 이슈 사장님 부끄럽지만 축의금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56 10:35 3,143
3038880 기사/뉴스 ‘편성도 바꾼’ 박지훈의 힘, 가수 컴백 음반은 방송 심의 ‘올패스’ 9 10:35 486
3038879 기사/뉴스 [속보] 일본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 반복 25 10:35 682
3038878 기사/뉴스 [단독] '다시 사랑한다면' 도원경, '불후' 첫 출격...'한영애 편'으로 신고식 10:35 114
3038877 기사/뉴스 코스트코·스타필드 잇단 출격…청주시 유통시장 ‘지각변동’ 예고 1 10:34 207
3038876 정보 7월 2일 리듬천국 발매 기념 리듬세상 명곡 3개 5 10:33 266
3038875 기사/뉴스 장도연, 母 '비혼 출산' 파격 제안에 당황..."혼자 낳으면 키워줄게" ('구기동') 30 10:32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