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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강인이 페널티킥 찼을까... 7개월째 무득점에 전담 키커 '양보'→韓 새 역사까지 썼다

무명의 더쿠 | 06-16 | 조회 수 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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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무대에서 골을 터뜨렸다. 32개 팀 체제로 개편된 새로운 대회 포맷에서 한국 선수가 골을 터뜨린 건 이강인이 처음인데, 그 뒤에 팀 동료이자 전담키커인 비티냐(25·포르투갈)의 양보가 있었다.

이강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전에 교체로 출전,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7분 파비안 루이스 대신 교체로 투입된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가 찾아오자 키커로 나섰고, 상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팀의 페널티킥을 전담해서 차는 키커가 아니지만, 전담 키커인 비티냐의 양보 덕분에 오랜만에 골망을 흔든 뒤 환하게 웃었다.

 

비티냐는 경기 후 DAZN과 인터뷰를 통해 "페널티킥 기회를 이강인에게 넘긴 건 이미 코치나 선수들과 논의한 내용이었다"며 "보통은 내가 차고, 우스만 (뎀벨레가)이 있다면 그가 찰 때도 있다. 오늘은 내가 차야 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나는 공격수가 아니라 굳이 골이 필요하진 않다. 그래서 스코어가 크게 벌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골이 필요한 공격수에게 기회를 넘기려고 한다. 오늘은 이강인이 그 경우였다"고 덧붙였다.

덕분에 이강인은 지난해 11월 앙제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1라운드 멀티골 이후 무려 7개월 만에 PSG 유니폼을 입고 골을 터뜨렸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개편된 클럽 월드컵에서 골망을 흔든 새 역사도 함께 썼다. 이강인은 골을 넣은 직후 비티냐를 손으로 가리키며 고마움을 전했고, 비티냐 등 동료들과 안으며 득점에 대한 기쁨을 나눴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당초 페널티킥 지점으로 향하던 비티냐는 이강인에게 공을 넘겼고, 이강인은 주저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다"며 "이번 득점은 이강인이 PSG 통산 12번째 골이다. 그가 빠르게 자신감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PSG는 루이스와 비티냐, 세니 마율루의 연속골에 이강인의 골까지 더해 AT 마드리드를 4-0으로 대파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PSG는 오는 20일 보타포구(브라질), 24일 시애틀 사운더스(미국)와 차례로 격돌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8/000333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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