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김민석 "사건 본질은 정치검찰 표적사정…집 한 채도 없어 무슨 비리 있겠나"
9,764 26
2025.06.16 09:40
9,764 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61477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내 정치자금법 사건의 본질은 정치검찰의 표적 사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기회에 다 밝히겠다. 표적 사정, 증인 압박, 음해 등 정치검찰의 수법이 골고루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균형성만 맞춘다면 담당 검사를 포함해 누구를 증인으로 부르든 환영"이라며 "10억원이 넘는 누진적 증여세(추징금과 연계된)-추징금-사적 채무를 끈질기게 다 갚았다"고 강조했다.

또 "판례에 의하면 환급을 청해도 될 만큼 국가채무 앞에 성실을 다했다"면서 "내 나이에 집 한 채 없이 아무리 불려 잡아도 2억이 안 되는 재산에 무슨 비리가 틈타겠나"라고 반문했다.

특히 김 후보자는 2002년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자신이 연루된 '1차 정치자금법 사건'에 대해 "누가 왜 요구한 정치자금인지도 불명확한 표적 사정 사건"이라며 "2002 서울시장 후보이던 저도 모르게 중앙당이 요청했던 선거 지원용 기업 후원금의 영수증 미발급 책임을 후보인 내게도 물은 이례적 사건"이라고 적었다.

김 후보자는 2004년 SK그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억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억원을 선고받고 이듬해인 2005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던 바 있다.

김 후보자는 "지원을 요청한 적도 없는 내게 해당 기업 관련자들이 미안해한 사건"이라며 2012년 3월에 발간된 자신의 저서 '3승'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발췌해 별도로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는 이날 글을 통해 그 밖에 제기된 의혹들 일부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교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작성한 법안을 실제 국회에서 발의하고, 김 후보자의 아들은 이를 미국 코넬대 입학 과정에 활용했다는 '아빠 찬스'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김 후보자의 아들이 홍콩대 연구 인턴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김 후보자는 "아들은 입법 활동을 대학 원서에 쓴 적이 없다. 내가 그리하도록 했다"며 "아들은 자기 노력으로 인턴십을 확보했다. 부모도 형제도 돕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채무 변제 과정에 대해서는 "시급한 순서대로 채무를 다 갚았다"며 "그 과정에 어떤 불법도 없다. 세비 및 기타 소득을 채무 변제에 썼다"고 했다.

세비 소득보다 지출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헌금이 평균 이상이었나 보다"며 "세비와 기타소득을 생활과 채무 변제에 쓰고 나머지는 거의 헌금으로 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어려울 때마다 공부했다"면서 "까다롭고 어려운 외국 학교들을 다 정식으로 다녔다. 모든 증빙이 다 있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6 01.08 18,3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7,8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80 정보 <오즈의 마법사>는 개봉 당시 흥행 대실패작이었다 21:52 59
2957879 기사/뉴스 빌리프랩 "아일릿만의 구현" vs 민희진 "뉴진스 모방은 사실" 21:52 24
2957878 이슈 안무 잘 짰다고 반응 좋은 츄 신곡 사이보그 안무 1 21:51 100
2957877 이슈 커뮤 글에 몰입할 필요가 없는 이유 (이중에 아는 거 하나쯤은 있을듯) 4 21:50 442
2957876 이슈 한글 몰라도 읽힌다고 일본 럽라팬들에게 화제인 만화.jpg 21:50 315
2957875 유머 오늘 산책 다 했는데 집 안간다고 드러누워버리는 강아지 1 21:49 465
2957874 기사/뉴스 '연락두절설' 박나래, 반전 맞나..전 매니저 거짓 폭로 의혹 [Oh!쎈 이슈] 21:48 421
2957873 이슈 친구들이랑 하면 재밌을 것 같은 리액션 보고 행동지령 맞추기...twt 21:47 241
2957872 유머 버밍엄에서 열심히 제설 하고 있는 축구선수 이금민 선수 1 21:47 313
2957871 이슈 어제 디올 행사 참석 사진 업데이트한 김연아 6 21:47 904
2957870 이슈 푸바오가 태어났을 때부터 찍어오신 사진할부지가 오늘 찍은 푸야 사진들.jpg 20 21:44 1,210
2957869 정치 그냥 의자 끈 사람 될 뻔한 김민석 총리ㅋㅋ 2 21:44 510
2957868 이슈 트위터에서 누굴 너무닮아 화제인 아기 4 21:44 857
2957867 유머 술취해서 나갔다가 디즈니공주가 된 남자 21:43 600
2957866 이슈 미야오 X 나이키 1 21:40 212
2957865 유머 신동) 천만뷰 신동 아형에서 박진영과 춤추는 영상 9 21:39 687
2957864 이슈 부산 도로가 개판인 이유.jpg 7 21:38 1,734
2957863 이슈 내일 전국에 눈앞이 흐려지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feat. 진짜 전국일까?) 31 21:38 3,495
2957862 유머 가끔씩 특이점이 오는 OCN 담당자 222 12 21:37 1,218
2957861 기사/뉴스 정선희가 고백한 ‘생명의 은인’ 최화정 7 21:37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