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는 일본,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등에서 리메이크되어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써니’의 강형철 감독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믿고 보는 캐스팅으로 더욱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는 단체 예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뜨거운 사전 반응으로 상영관 수를 대폭 확대하는 등 심상치 않은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월 6일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12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오늘(13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19일 홍콩, 20일 대만과 북미에서 차례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이파이브’는 이외에도 6월 중 몽골과 오세아니아 지역의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본,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여름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의 배급을 맡은 해외 배급사 퍼플 플랜(Purple Plan) 측은 “‘하이파이브’는 폭발적인 액션과 대담한 스토리텔링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초능력으로 가득한 짜릿한 세계로 관객을 이끈다. 큰 스크린에서 꼭 봐야 할, 흥행 성공이 기대되는 관객 취향 저격 작품이다”라며 글로벌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웃음, 짜릿한 액션까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버라이어티한 재미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하이파이브’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https://sports.donga.com/ent/article/all/20250613/131798684/1
현지 프로모도 반응 좋고 6월 이후에 몽골 등 다른 국가에서도 개봉한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