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천원의 아침밥' 근로자로 확대 검토…2차 추경에 포함되나
9,530 4
2025.06.13 16:12
9,530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02586

 

정부, 산단 근로자에 사업 지원 공약 이행 검토 중
추경안에 들어갈 경우 연내 시행…"확정된 바 없어"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3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대학교 기숙사 식당에서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식사를 하고 있다. 인천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지금과 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훨씬 이전인 2016년

 

정부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 대상을 근로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정부가 준비 중인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이 사업이 포함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13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근로자로 확대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검토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아침밥 제공 주체가 공동으로 일정금액을 부담해 수혜 대학생이 1000원으로 아침밥을 먹도록 설계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아침밥을 먹도록 장려하면서 쌀 과잉공급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시행했다.

이 같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 대상 확대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11일에는 대선 유세 현장에서 "대학생과 노동자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겠다"고 말한 데 따른 것이다. 공약집에도 생활비 절감 대책 8번으로 '전국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이 명시됐다.

정부는 조만간 발표할 2차 추경안에 해당 사업을 넣을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추경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추경안에 포함된다면 당장 올해 안에도 천원의 아침밥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공될 수 있다. 기존 사업과 유사한 구조로 정부가 끼니당 1000~2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기업이 부담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225 00:06 4,3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5,9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883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Universe" 06:30 57
2943882 이슈 서울 개인택시 근황 5 06:29 447
2943881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우유 디저트 카페 입니다~ 3 06:09 130
294388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4 06:06 104
2943879 유머 깔끔한 걸 좋아하는 리트리버 5 06:03 590
2943878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3 06:01 96
2943877 이슈 몽글이 웹툰 재업로드한 전우원 4 05:57 1,342
2943876 유머 장현승 프롬 근황.jpg 15 05:25 2,218
2943875 이슈 임성근 쉐프의 복요리를 맛보기전: ??? 나는 먼저가도 괜찮은데 여러분에 걱정이야~ 5 04:50 2,567
294387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1편 1 04:44 245
2943873 이슈 내일(26일) 아침 '체감 -20℃'...'모스크바 같은 혹한' 온다 21 04:04 2,845
2943872 이슈 귀여운 차량 스티커들.jpg 11 04:02 2,025
2943871 이슈 오늘 공개예정인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5 볼륨2 카운트다운 이벤트 3 04:00 668
2943870 이슈 당일 오전에 콘서트를 취소한 가수 23 03:51 5,540
2943869 이슈 눈 비비고 아이바오 품으로 들어가는 후이바오 🩷 23 03:42 2,209
2943868 이슈 내가 가르쳐야 하는 의사도 많더라 21 03:38 4,677
2943867 이슈 최강록의 대파의 사생활 직접 만들어 본 유튜버 10 03:36 3,362
2943866 이슈 대형에서 냈으면 떴을것같다는 소리듣는 신인 남돌 노래 9 03:30 1,918
2943865 이슈 현재(새벽 3시) 기준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인 지역들 26 03:15 4,737
2943864 이슈 그대들은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여 머물고 남을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15 03:14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