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vs 민희진, 감사 자료 '증거 적법성' 놓고 대립각 [TD현장]
6,543 26
2025.06.12 17:11
6,543 26

hyGvlm

 

 

 

 

 

 

하이브는 “피고(민희진) 측에서 여러 재판에서 증거 적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서면으로 제출”하겠다며 “피고들은 계속해서 원고가 불법 감사했다고 하지만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감사가 이뤄졌다. 조사 절차가 적법했다는 것을 준비 서문에 제출”하겠다고 했다.

또 “카카오톡 내용이 문제라고 하는데 피고 측이 제출하는 자료에 통신보호법 위반 자료가 있다. 개인 이메일이라고 하는데 도메인이 하이브 업무용 메일이다. 회사에 입사할 때는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동의서를 작성한다. 비위 행위를 제보 받아서 조사를 진행해서 증언력에 문제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민희진 측이 문제 삼고 있는 증거들이 이미 가처분 사건에서 증거가 다 채택되고, 조사가 되고, PT까지 진행된 것들이라며 증거 조사까지 마친 것들이라고도 덧붙였다.

반면 민 전 대표 측은 “가처분 사건 때는 일부 카톡 증거가 나왔다. 그것은 가처분 심문기일 특수성 때문에 바로 공개됐다. 그 이후에 문제를 파악헤서 문제를 제기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으려고도 했다. 하지만 가처분 때 내지 않은 새 카카오톡 증거들을 수도 없이 냈다. 이번 PT 내용은 앞선 카카오톡 자료들보다 훨씬 많다”라고 했다.

더불어 “(감사 당사자의) 동의서를 어제 확인했는데 2019년도 하이브 시절 동의서로 파악하고 있다. 증거 능력 관련해서도 파악할 게 많지만 서면으로 파악했다. 증거 채택에 이견이 없을 수 있지만, 그런 판단 전 무분별하게 나가는 것은 우려스럽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하이브 측은 “증거능력관련 법률 위반을 제외하고는 민사 소송에서는 증거 능력에 제한이 없다는 게 통설과 판례다. 대법원이나 하급심도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고 해도 증거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상대도 증거 능력 문제를 말하는 것 같지 않고 공개 심리 법정에서 노출되는 게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그러나 공개 재판 원칙, 구술 심리주의에 맞지 않다. 이미 증거 능력이 있어서 재판부가 채택하고 검증을 마친 것에 구술 변론 제한이 있다는 게 의문이 든다”라고 맞섰다.

민희진 전 대표 측이 “피고들이 지난 2024년 5월 (감사 자료 제공) 동의를 철회하고 이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공문도 발송했는데 이를 받고도 계속 이용하는 것은 부적합”라다고 주장하자 하이브 측은 “자료 자체에는 어떠한 위법성도 없다. 동의서를 받아서 컴퓨터를 열람해 감사 절차에 착수했을 뿐이다. 업무용 컴퓨터도 키워드 방식으로 위법 의심 파일만 찾았다. 만약 이것이 불법이라면 대한민국 어느 회사에서 직원의 불법 행위를 볼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또 “민사에서 증거능력을 재한하는 것은 통신비밀보호법상 위반되는 감청, 도청 등이다. 카카오톡은 통신비밀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 증거 능력 제한이 없다”라고 했고 “상대방이 동의 철회를 주장하지만, 카카오톡 입수 보름 후다. 자료 수집이 완료된 후라 증거인멸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서 고용계약 의무 유지가 어려줘 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한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https://www.tvdaily.co.kr/read.php3?aid=17497133911752958010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31 03.25 37,2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5,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0,9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9,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710 유머 뼈도 씹어먹는 거북이🐢 1 12:25 128
3029709 이슈 "노원도 없으면 진짜 어디로 가야 하나" 울먹…광명·동탄까지 전세 비상 12:25 143
3029708 이슈 권진아가 부르는 성시경 ‘희재’ 1 12:25 69
3029707 유머 이 버튼을 누르면 1억엔을 주지만 25 12:24 456
3029706 유머 나이 대비 정정하신 분들 12:24 236
3029705 유머 처음 야구장 간 야알못친구가 한 말 7 12:23 665
3029704 기사/뉴스 오늘(28일) ‘SNL 코리아 시즌8’, 탁재훈 첫 호스트 1 12:22 88
3029703 기사/뉴스 '마크롱 방한' 앞둔 프랑스 "양국 관계 새로운 차원 격상" 12:22 111
3029702 이슈 "나도 애들 못 믿는다"는 교도관이 소년범을 가르치는 이유 4 12:21 446
3029701 팁/유용/추천 성게 떡갈비 12:19 236
3029700 기사/뉴스 프랑스, 호르무즈 문제 35개국과 논의…한국도 참여 1 12:18 227
3029699 이슈 아니 남사친 인스타 오운완에 meoseul 이라고 썼는데 구라겠지 7 12:18 1,638
3029698 유머 갑자기 18cm 난소종괴가 생겼다 (진단편) 만화 5 12:18 970
3029697 이슈 이사람이 입열면 한국 뒤집어진다고 하루만에 백만뷰 찍은 영상.youtube 21 12:17 1,517
3029696 이슈 더쿠에서도 선택이 많이 갈렸던 그리스로마신화 황금사과 에피에서 여신들의 상 중에 제일 끌리는 상 24 12:17 628
3029695 이슈 어느 모형점의 휴점 사유 5 12:17 479
3029694 이슈 이정도면 손님들한테 알바비 줘야.. 4 12:17 687
3029693 유머 수양대군의 단종 2행시 1 12:16 354
3029692 기사/뉴스 일본, 유가 상승 여파…전기요금 인상·가격 할증제 도입 12:15 114
3029691 유머 시대고증에 집착하면 빠지는 함정 3 12:14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