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연내 재혼, 인생의 새 챕터를 연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은지원은 최근 연인과 함께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연내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식은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그간 믿음과 신뢰 속에서 사랑을 키워왔고 마침내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은지원은 이번 웨딩 촬영은 물론, 결혼 준비 전반에 걸쳐 상대를 배려하며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 특히 상대가 비연예인인 만큼, 외부 노출이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늘 상대 입장을 먼저 고려한다는 후문이다.
은지원은 그간 방송에서 여러 차례 재혼 의사를 밝혀왔다. '돌싱글즈4'에서는 "재혼 생각이 있다. 비혼주의자가 아니다. 평생 혼자 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하는가 하면, 한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나이를 점점 먹어가고 어머니도 아버지 떠나보내고 지금은 어떻게든 결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최근에도 '살림남2'에서 젝스키스 멤버들과 만나 달라진 결혼관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76/0004286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