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코스피 2900? 내 계좌는 왜 이래?"…2차전지·삼전·네카오에 물린 개미들
8,399 54
2025.06.12 08:37
8,399 54

4월 반도체·2차전지 저점매수한 개미들…수익률 -50%도
관세리스크·조기대선에 주도주 변화 영향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얼마만에 코스피 2900인데 내 주식 계좌는 왜 아직도 깡통인가요."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년 5개월만에 장중 2900선을 돌파했지만 개미들은 여전히 울상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전후로 정책 수혜주로 부각된 금융, 증권, 지주사, 웹툰주 등이 급등하면서 기존 주도주 비중이 큰 개인투자자들은 증시 상승세를 체감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코스피 2900 돌파에도…안 오른 반도체·2차전지株 사들인 개미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19(1.23%) 오른 2907.04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월 14일(2921.92) 이후 3년 5개월만에 코스피가 2900선을 돌파했다.

 

이 대통령이 상법개정안을 비롯한 각종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스피가 랠리한 것이다. 그러나 새로 떠오르는 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오르면서 기존 주도주를 중심으로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은 '불장'과 무관하다는 반응이다.

 

개인투자자들은 관세리스크가 시작되며 코스피가 2328.20까지 떨어진 지난 4월 초부터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주 등 과거 주도주를 '저점 매수'하면서 사들였다.

 

두달간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005930)(1조 7231억 원) △현대차(005380)(7469억 원) △한화오션(042660)(5328억 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3929억 원) △SK텔레콤(017670)(3623억 원) △삼성SDI(006400)(3517억 원) △셀트리온(068270)(3442억 원) △LG화학(051910)(2698억 원) 등이 올랐다.

 

2차전지 수익률은 -50%…여전히 '파란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이 사들인 종목의 수익률은 대체로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네이버페이 내자산서비스에 등록된 투자자들의 경우 업종이 부진했던 2차전지주인 LG화학 수익률은 -55.58%에 달했으며, 삼성SDI는 -50.56%, LG에너지솔루션은 -19.96%였다. 이외에 삼성전자(-10.12%), 셀트리온(-23.44%), 현대차(-2.04%) 등도 마이너스였다.

 

과거 국민주로 기대를 모았던 네이버(-24.11%), 카카오(-42.49%) 등도 모두 수익률은 '마이너스'다.

 

평소 국내 주식 투자를 열심히 하는 직장인 정모(32)씨는 코스피 랠리에 계좌가 '양전'(상승세로 전환) 될 거라 기대했으나 실망을 금치 못했다.

 

정씨는 "네이버, 카카오 같이 코로나 시기에 급성장했던 주식에 많이 투자했는데 아직도 마이너스 상태"라며 "코스피 지수가 많이 올라서 탈출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깜깜 무소식"이라고 말했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주도주도 변화

 

4월 글로벌 환경이 변하면서 주도주가 수출주에서 조선, 방산 등 '관세무풍' 종목 중심으로, 대선을 전후해서는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오르면서 기존의 주도주의 상승세는 주춤했다.

 

대선 전후인 6월2일부터 11일까지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KRX 증권(14.16%)이다. 그 뒤를 KRX 보험(12.02%), KRX 반도체지수(11.91%), KRX 건설(10.44%), KRX 미디어&엔터테인먼트(10.08%) 등이 이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07506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30 03.20 15,8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7,6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5,6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9,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0,5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855 이슈 박보검 제발 그만해... 09:09 135
3027854 기사/뉴스 '이게 되네'…법카로 생활비 2억 긁었는데 아무도 몰랐다 09:08 344
3027853 기사/뉴스 대전 화재 현장서 실종자 14명 중 10명 숨진 채 발견 10 09:07 464
3027852 이슈 얼마전 전부 모여서 술자리 가졌다는 러브라이브 작화진.jpg 09:06 171
3027851 이슈 항문에 미백크림 바르는 만화.jpg 4 09:06 602
3027850 이슈 놀라운거 알려드림 미국애들 텀블러 안씻음 12 09:04 699
3027849 기사/뉴스 "탈모약 먹고 싶어도 '정력 감퇴' 걱정"...부작용 해결 물질 찾았다 09:04 101
3027848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고우림, 고병장 후유증 고백 “군 후임들이 내 모습 어색하다고”(불후) 09:03 200
3027847 이슈 엄마가 니 친구 ㅁㅁ는 살좀빼야겠더라 했을 때 내 반응 달글 38 09:00 2,290
3027846 팁/유용/추천 냉장고 음식 냄새, 탈취제 없이 ‘이 음식’으로 잡을 수 있다고?…관리법 5 3 08:59 621
3027845 유머 여행자한테 필카 맡기고 찍어와달라고했는데 그게 이찬혁 2 08:58 806
3027844 기사/뉴스 "호르무즈 日선박 통과 협의"…이란 외무, 교도통신과 인터뷰 5 08:57 682
3027843 이슈 @: 롱런한 현대일상물이 갑자기 최신현댓말 하면 당황스러울때가있어 08:56 429
3027842 팁/유용/추천 반려견이 꼭 필요한 사람의 유형, 따로 있다 08:56 353
3027841 이슈 무도 전성기 티키타카 레전드 시절 3 08:55 383
3027840 유머 누구로 보이십니까? 3 08:55 330
3027839 이슈 고양이 식사를 밑에서 보면? 2 08:53 568
3027838 기사/뉴스 대전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밤새 사망자 10명 발견…수색 작업 계속 1 08:53 254
3027837 이슈 한국 도파민은 비교도 안되는 양놈들 연애프로 수준.jpg 28 08:51 3,419
3027836 기사/뉴스 7년째 강제 휴식 중? 주진모, ‘복귀’에 대한 솔직한 갈증 “뭐가 캐스팅돼야” 6 08:51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