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흥민 상대 '임신 협박' 20대 여성 재판행…법조계 "최소 징역 3년 이상 예상"
6,293 34
2025.06.11 21:22
6,293 34

서울중앙지검,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 20대 여성 구속기소
법조계 "피해액 3억원 넘는 경우 1년 6개월~4년 사이 징역형"
"2인 이상 공동 범행하거나 수법 불량한 경우 등에는 가중처벌"
"쉽게 벌어서 쉽게 써버린 범죄…봐줄 만한 점 없어"


데일리안 = 황기현 기자] 검찰이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범인 40대 남성 용모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법조계에서는 ▲양씨가 손흥민에게 갈취한 금액이 상당한 점 ▲갈취한 돈을 과소비 등으로 탕진하는 등 양형에 유리하게 참작할 만한 사유가 없는 점 등을 근거로 양씨에게 최소 징역 3년 이상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용씨도 죄질이 좋지 않아 1년 안팎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피고인들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고 엄벌 필요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김도윤 변호사(법무법인 율샘)는 "공갈죄의 경우 일반적으로 피해액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처벌 수위가 정해진다"며 "대법원 양형위원회 양형기준에 따르면 이 사건과 같이 피해액이 3억원이 넘는 경우에는 1년 6월에서 4년의 징역형이 내려지며, 2인 이상이 공동해 범행하거나, 계획적 범행이거나 그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한 경우, 그리고 피해자에 대한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경우 등에는 7년 이하의 징역까지도 양형기준으로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에 대한 이번 공갈 사건은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고인이 갈취한 금원을 명품구매 등 과소비로 탕진했을 뿐 아니라 돈이 다 떨어지자 다시 피해자를 협박해 금원을 갈취하려 한 것으로, 피고인들에 대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고 이러한 범죄에 대해 엄벌 필요성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 양씨에 대해서는 징역 4년, 피고인 용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 정도가 선고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고 전망했다.

안성훈 변호사(법무법인 법승)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행으로 보이며 피해자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행위이고, 유명 스포츠 스타의 약점을 이용한 협박이라는 점에서 질적으로도 좋지 않다고 판단되므로 상당한 정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검사 출신 안영림 변호사(법무법인 선승)는 "양씨는 (갈취한) 금액이 상당하니 최소 징역 3년 이상이 나와야 한다. 용씨도 최소 징역 1년 이상을 선고받아야 한다"며 "공갈 금액이 상당하고, 범행 방법도 불량하다. 특히나 유명인을 상대로 여러 차례 협박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갈한 돈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 같던데, 쉽게 벌어서 쉽게 써버린 범죄이지 않느냐. 봐줄 만한 점이 없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6680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163 00:05 2,3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0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04 유머 친한 셰프들에게 인스타 댓글로 먹으러가자고 플러팅 하는 윤남노 셰프 3 01:27 337
2959603 이슈 의식의 흐름 미쳤다는 몬스타엑스 두쫀쿠 먹방 ㅋㅋㅋㅋㅋㅋ.jpg 2 01:23 513
2959602 유머 사람좋아하는 길잃은 라쿤이 공고글 4 01:21 587
2959601 이슈 골디 보던 케톡러들 단체로 당황시킨(p) 어제자 스키즈 무대 2 01:19 394
2959600 이슈 소녀시대 다시만난세계 레전드 무대 TOP3 4 01:19 254
2959599 이슈 사무실에서 두쫀쿠 100개 공구한 썰 13 01:14 2,531
2959598 유머 개무서운 말티즈 ㄷㄷㄷㄷㄷ 3 01:14 458
2959597 이슈 현기증 난다고 라면 끓여달라던 형욱씨 근황 13 01:13 1,909
2959596 정보 ✨ 서울에서 동물 관련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덬들에게 추천 ✨ 9 01:12 688
2959595 이슈 4분동안 팬들 숨이 벅차오른다는 일본 라이브.jpg 1 01:10 740
2959594 이슈 단 한번도 본인 목소리에 만족한 적이 없다는 이창섭 2 01:06 430
2959593 이슈 세무사가 본 찐 부자들의 공통점(ㄹㅇ 공감) 10 01:00 3,493
2959592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모아나” 2 01:00 182
2959591 이슈 이틀차에 스포티파이 5계단 하락한 브루노 마스 신곡 18 01:00 1,360
2959590 이슈 에이핑크 박초롱 인스타 업뎃 (활동 1주차) 1 00:56 565
2959589 이슈 헉 대박ㅋㅋㅋ나랑 같이 갈 파티원 구함! 당장 달려~~ <<갈 생각 없음. 안감 / 같이 가실분 <<진짜 가려고하심 5 00:56 1,370
2959588 기사/뉴스 모범택시3 역대급 패러디…‘햄버거 회동’ 뒤 비상계엄 00:53 747
2959587 팁/유용/추천 다 사도 만원 뽕뽑는 다이소 정리템 36 00:52 4,062
2959586 이슈 남자매니저, 가드 없어서 공항내에서 사생한테 쫓기고 난리난 엔하이픈 성훈 229 00:52 13,812
2959585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김세정 “만에 하나” 00:52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