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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보성·해남·장흥 등 전남 출신 인사들 잇단 '발탁'…일부 소외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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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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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06310?sid=102

 

(무안=뉴스1) 김동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단행한 정부 핵심 부처 인사에서 전남 출신 인사들이 대거 중용되면서 지역 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핵심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남 보성과 해남 출신 인사를 각각 기용했다.

해남 출신인 임기근 기재부 2차관은 기재부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예산 전문가다. 정책 조정과 성장 전략 분야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정책조정국장,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해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보성 출신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경력 대부분을 북미 지역에서 보낸 만큼 '북미통'으로 불린다. 외교부 북미 2과장, 북미국 심의관, 인사기획관을 거친 뒤 주애틀랜타 총영사, 주아세아대표부 공사를 지냈다.

해남 출신 문신학 산자부 1차관은 산자부 등 정부 산업·에너지 분야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에너지 전환 정책 등 산업부의 주요 과제 해결과 정책을 주도하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앞서 대통령실은 첫번째 정부 내각 인사로 장흥 출신 위성락 안보실장을, 보성 출신 황인권 경호처장을 임명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전남 출신 인사 5명이 주요 부처 요직에 자리했다.

지역에서는 주요 부처 장관급 등 순차적으로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고 호남 출신 인물이 잇달아 발탁될 지 주목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 정부에서 호남 인사들을 폭넓게 배려해줬다고 본다"며 "보성에서 2명이나 핵심 부처에 임명된 것은 이례적으로 추후 있을 인선에서도 능력있는 호남 인사들이 중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능력과 실용 중심의 인사 기조를 내세우는 만큼 지역 안배 차원에서 적절한 인사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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