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우
데뷔작 부터가 <조선왕조 500년> 시리즈
화 설중매 역에서 연산군의 아들 폐세좌 이황 (1984~1985)
11화 대원군에서 왕세자 시절 순종 (1990)
1989년도 하늘아 하늘아에서 유년기 시절 정조를 연기하며 사극 아역을 전문적으로 맡았고,
1994년 드라마 한명회에서 최연소로 연산군을 맡으며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전환함.
주인공인 한명회가 죽고 4화 동안 극을 주도했는데 연기 잘한다고 크게 호평받음.
후에 2011년 드라마 <공주의 남자> 에서 사극 포스 제대로 보여줌.
(실제로 주인공들보다 경혜공주-정종이 더 기억에 많이 남는다는 시청자들 많음 ㅠ)
세명 중 가장 먼저 사극계에서 원탑 찍은 배우임.
배우 정태우
데뷔작은 아니지만 1989년도에 어린 순조역으로 사극 첫 데뷔
단종만 세번 연기함
폐위 당하거나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왕들만 연기해서 비극적인 왕 전문 배우로도 불림
왕자로 나와도 일찍 죽어서 사극 단명 전문배우로도 불림....
어렸을 때부터 연기 잘해서 이미 사극 한정으로는 만랩 찍었다는 소리 들음.
드라마 <왕과 나>는 시청률이 저조한 편이었는데 정태우 나오고 나서 시청률 올라감.
연산군 내용의 흥미로움+정태우의 사극연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평가.
배우 안재모
이민우, 정태우보다 늦게 데뷔했으나 용의 눈물에서 대군-세종연기로 눈도장 찍고
왕과비에서 22살의 나이에 연산군을 훌륭하게 연기하며 사극 연기력 검증받고
호평받으며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분 남자 신인상 수상 받음
후에 정태우가 출연한 <왕과 나>에서 성종역 캐스팅 제안 들어왔으나
악역에 매력 느껴 내시 정한수역 선택해 연기하고
2014년 드라마 <정도전>에서 이방원 역을 맡았는데
유동근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 보여주며 역시 사극하면 안재모라는 평가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