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와 문항거래 적발…총 5800만원 송금
84,544 508
2025.06.10 18:31
84,544 508

TqorBF


스타강사 조정식(42)씨가 현직 교사에게 돈을 주고 수능모의고사 문항을 사들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0일 탐사보도 매체 '셜록'에 따르면 조씨는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 방해 등 혐의로 지난달 17일 검찰에 송치됐다.


조씨는 2020년 11월 현직 교사 A씨에게 접촉해 매월 말일 고등학교 3학년 수능 모의고사 문항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2009년부터 EBS 수능 연계 교재 등을 집필하고, 2005년부터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출제 경험을 다수 보유한 교사다.


조씨가 제안한 가격은 문항당 15만~2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첫 거래에서 문항 10개를 판매했고, 조씨는 직접 A씨 명예 계좌로 200만원을 송금했다. A씨는 또 2022년 발간되지 않은 EBS 수능연계 교재 두권과 수능·모의평가 '정답 풀이' 내용도 조씨에게 무단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가 A씨에게 보낸 돈은 5800만원에 달한다.


조씨와 '문항 거래'를 한 교사는 더 있다. 현직 교사 21명이 조씨에게 돈을 받고 문항을 만들어 판매했다. 모두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집필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교사들이었다.


감사원은 조씨가 '문항 거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감사원 문답조사에서 "EBS 교재 집필경력이 있다는 것은 수능에 가까운 양질의 문항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며 "교원들이 문항당 단가가 높은 업체에 질 좋은 문항을 공급할 것으로 생각해 주변 시세보다 높게 대가를 지급했다"고 했다.


다만 조씨 측은 감사원 보고서 내용과 달리 "문항 거래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수능·모의평가 '정답풀이' 유출에 대해서는 "해설 영상을 촬영한 뒤 정답도출 논리를 입수한 것"이라며 "선후관계가 다르다"고 해명했다.


올해 만 42세인 조씨는 메가스터디 일타 강사로 꼽힌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0565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7 02.12 18,7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9,1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4,7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08 기사/뉴스 [속보]스노보드 이채운, 남자 하프파이프 최종 6위[2026 동계올림픽] 8 05:04 385
2991807 이슈 러브라이브 별명 중 하나가 성우차력쇼인 이유.gif 3 04:58 148
2991806 이슈 햇빛에 구워지는 인절미 🥹 2 04:57 285
2991805 이슈 가온이 인스타 게시물 개따뜻해... 금메달 코치님한테도 걸어드림 아가슴에국밥쏟앗어 3 04:55 668
299180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1편 1 04:44 87
2991803 이슈 체조선수 코치들이 정말 대단한 이유 10 03:44 2,124
2991802 이슈 방탄 정국 실물로 처음 봤다는 포토그래퍼가 열심히 찍은 결과물 5 03:34 2,208
2991801 이슈 그루비룸이 고등래퍼를 싫어하는 이유 9 03:12 2,559
2991800 이슈 짜파게티.gif 9 03:08 1,706
2991799 이슈 신경쓰이는 재질의 아기치타 9 03:00 1,675
2991798 이슈 WOODZ(우즈) 인스타 업로드 2 02:59 1,197
2991797 이슈 호주 버스 444를 주의하세요 10 02:58 2,650
2991796 정치 정리왕 명민준-정청래와 김어준이 어디로 가는지 바보가 아닌 이상 보인다 20 02:58 1,070
2991795 유머 숏츠보면 한 번씩 들어본 노래인데 가사는 완전 시적인 노래 1 02:56 919
2991794 이슈 투명 유리 테이블의 위험성 31 02:35 3,524
2991793 이슈 서울여대 교수님의 미디어 발전 역사 ASMR | 파피루스 📜 부터 전자드럼 🥁 까지 | 키보드 | 피처폰 | 메타퀘스트 1 02:27 362
2991792 이슈 조금 큰 골골송 듣기 8 02:23 1,052
2991791 이슈 배우 이미숙 근황 33 02:22 6,447
2991790 정보 서울, 전 세계 공기질 최악 1위 달성 48 02:19 3,575
2991789 이슈 고양이과가 왜 고양이과인지 이해가 단박에 되는 영상 11 02:10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