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교육부, '리박스쿨 신고센터' 검토…"수업 중 발언 검증해야"
5,142 8
2025.06.10 11:18
5,142 8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09_0003206375

 

리박스쿨 자격증 관련 전수조사 보완차원

"수업 중 발언 검증할 방법 없는 점 고려"

교육청들 "국민신문고 등 이미 있어" 반발

교육부 "협조 안되면 센터 단독 운영 검토"

 

교육부가 극우단체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운영 관련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진행 중인 리박스쿨 자격증 관련 전수조사에 대한 보완 차원이다.

다만 민원 증가 우려 등을 이유로 시·도교육청이 반대 의견을 표하면서 교육부 단독으로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방안도 열어두고 있다.



10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교육부는 리박스쿨 관련 늘봄학교 신고센터 운영안을 두고 시·도교육청과 협의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강사가 수업 중간에 (교육 중립성을 훼손하는) 다른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방안을 교육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언론에서 리박스쿨이 늘봄학교 자격증 지급을 미끼로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팀을 모집하고 방과 후 수업 강사로 일하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교육부는 늘봄학교 자격증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늘봄 강사들이 제출한 자격증 가운데 리박스쿨, 글로리 사회적협동조합,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우남네트워크, 프리덤칼리지학회 등 5곳이 발급한 총 31종이 대상이다.

교육부는 리박스쿨 관련 자격증 제출 여부를 1차로 점검한 뒤, 관련 강사들에 대한 학교별 수요자 만족도 조사, 공개 수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을 통해서 교육의 중립성 위반 여부를 2차로 확인할 예정이다.

리박스쿨 자격증과 직접 관련이 없는 학교에 대해서는 전부 현장조사를 하기 어려운 만큼 신고센터를 운영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다만 신고센터 운영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반발하면서 협의 과정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늘봄학교 관련 민원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추가 채널이 생기는 것이 부담이 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늘봄학교 관련 민원이 이미 많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또 다른 창구를 만드는 것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반감이 있다"며 "시·도교육청 협조가 되지 않을 경우 교육부 단독으로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4 00:05 4,9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8,6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5,6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731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인피니트 “Tell Me” 15:53 24
2956730 이슈 내 집사는 내가 구한다 1 15:53 220
2956729 기사/뉴스 방탄소년단(BTS) ‘봄날’, 멜론 연간 차트 9년 연속 붙박이···역사상 최장 기록 1 15:53 78
2956728 정치 나경원 "쿠팡 박스 산더미, 로켓배송은 못 끊나"…조국 '탈팡' 선언 직격 2 15:51 363
2956727 기사/뉴스 하니, 논란 3년만에 복귀하나.."KBS 새 주말극 출연 검토" [공식] 17 15:51 888
2956726 기사/뉴스 급등한 서울 집값에… 작년 30대 첫집 매수 4년 만 ‘최다’ 15:50 128
2956725 이슈 러닝 안 하는 3040 특징 45 15:49 2,524
2956724 이슈 현재 박빙이라는 임짱 팬미팅 투표 1 vs 2 11 15:49 584
2956723 기사/뉴스 SBS→넷플릭스, MBC는 티빙으로 갔다…TVING, MBC 대표작들 순차공개 예고 [고재완의 K-ShowBIZ] 13 15:46 523
2956722 유머 그래 새해 결심대로 운동은 하고 있고? 15:46 292
2956721 이슈 지금 개봉해도 잘 될지 궁금한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13 15:45 1,211
2956720 기사/뉴스 '극한 끝판왕' 도전…기안84·권화운·강남, '극한84' 북극 포스터 공개 2 15:45 266
2956719 이슈 '마약' 박유천, 5년 만에 돌연 입국…깜짝 근황 포착 20 15:45 1,641
2956718 정치 "매우 힘든 새해 맞았다" 中희토류 규제에 日산업계 불안 8 15:44 182
2956717 기사/뉴스 라포엠, 1년 9개월만 컴백 예열…'얼라이브' 프로모션 돌입 15:44 71
2956716 이슈 보고시퍼시퍼시퍼시펐다는 앵무새🩵 11 15:43 566
2956715 기사/뉴스 항철위 “무안공항, 둔덕 없었으면 중상 없이 전원 생존” 첫 보고서…김은혜 “부실검증” 5 15:42 528
2956714 기사/뉴스 “역시 유느님”…임성근 셰프, ‘유퀴즈’ 첫 토크쇼 출연 소감 전해 1 15:42 313
2956713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우주소녀 “La La Love” 5 15:42 61
2956712 기사/뉴스 희토류가 중국의 가장 예리한 무기가 되는 이유 5 15:39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