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매일 아침 ‘이것’ 먹었더니”…1년간 45kg 뺀 21세女, 얼마나 변했길래?
15,612 16
2025.06.09 21:34
15,612 16
gseEwM

버거와 감자칩, 빵을 주로 먹던 식습관을 단백질 위주로 바꾼 것만으로도 1년간 체형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유됐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21세 간호사 멜라니 코즈는 약물이나 수술 없이 단 1년 만에 체중을 약 45kg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감량 전 약 114kg었던 체중은 약 70kg까지 줄었다. 그가 말한 다이어트의 핵심은 단백질이었다.

멜라니는 자신의 변화를 틱톡을 통해 공개했다. 관련 영상은 2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매일 아침 똑같은 한 그릇… "포만감이 하루를 바꿨다"
멜라니가 강조한 가장 중요한 습관은 '매일 아침 똑같은 고단백 식사'였다. 그는 1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무지방 그릭 요거트에 꿀, 신선한 과일을 곁들인 한 그릇의 아침식사를 실천했다.

그는 "매일 아침 요거트 한 그릇 덕에 간식이 필요하지 않았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줄 뿐 아니라, 몸을 탄탄하게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실제로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며, 근육 형성과 대사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체중 감량 중 근육 손실을 줄이고 체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영양 교육 한 번이 식단 인식을 바꿔, 아침마다 고단백 꼭 챙겨먹어 
그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바쁜 교대근무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치즈버거와 감자칩을 습관적으로 먹었다. 그러던 중 간호학 훈련 과정에서 수강한 영양학 교육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후 멜라니는 기존 간식들을 고단백 식품으로 대체했다. 감자칩과 초콜릿 대신 콩과 코티지 치즈를 선택했고, 칠리에는 강낭콩을 추가하고, 무지방 요거트를 넣은 고단백 도우로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디저트조차 콜라겐과 단백질 파우더를 섞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재구성했다.

그는 "운동이 고통스러워 다이어트를 포기한 경험이 많았다"며, "이번엔 식단 중심으로 칼로리 적자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운동은 걷기부터 시작했고, 집에 트레드밀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활동량을 늘린 후, 이후에는 간단한 근력운동도 병행했다.


https://naver.me/F3Yby9X1

목록 스크랩 (2)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364 00:06 11,3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1,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0,3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4,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539 이슈 산타도 선물이 필요하긴 해 🎁 |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 대작전 | KIOFriday 키스오브라이프 20:02 1
2944538 이슈 엑소 EXO'verse : Back to 2013 20:01 80
2944537 이슈 우아 나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20:01 59
2944536 이슈 LE SSERAFIM (르세라핌) 2025 SBS 가요대전 Dance Practice 1 20:01 25
2944535 이슈 챌린지 찍을 때 코디까지 과몰입해서 말아오는 남돌 19:59 194
2944534 이슈 어마어마한 혹평이랑은 반대로 성적 매우 잘 나오고 있는 한국영화 4 19:59 723
2944533 기사/뉴스 [단독] 쿠팡, 손가락 잘려 119 부른 직원 시말서 쓰게 했다 13 19:58 800
2944532 유머 이빨 나기 시작한 아기 해달 9 19:58 465
2944531 유머 아이돌이랑 중안부정병 쥬베룩 토크 해 본 사람? 2 19:57 280
2944530 이슈 아니 진짜 현빈손예진 아들 얼마나 잘생겻길래 14 19:57 1,476
2944529 이슈 좋아한다고 주접 떨었는데 당사자가 보면 생기는 일 4 19:56 526
2944528 기사/뉴스 쿠팡의 '정부 지시' 주장에 국정원 "지시한 적 없다" 15 19:54 678
2944527 이슈 국민 10명 중 한명이 작가라는 나라 3 19:54 796
2944526 이슈 결국 nct도 듣게 된 말.jpg 13 19:54 1,367
2944525 기사/뉴스 윤석열 "대선때 거짓말" 전격 기소, 이것도 '유죄' 확정되면... (공직선거법위반 - 당선무효, 선거비 425억 반환해야함) 18 19:52 483
2944524 이슈 케플러 전멤버 예서 근황 19:52 878
2944523 이슈 내 최애가 팬싸인회를 많이 다녀본 것 같다………………. 3 19:51 1,037
2944522 이슈 우연히 유튜브에 찍힌 정웅인 둘째 딸(소윤) 근황 54 19:50 4,788
2944521 이슈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연락을 기다립니다 2 19:49 1,432
2944520 정치 현직 가평군수가 ‘국제기구인 UN의 사무국을 통일교 궁전 안에 유치하겠다’는 통일교의 계획에 적극 협력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9 19:48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