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60887
국민의힘은 9일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거취와 당 개혁 방안, 더불어민주당의 쟁점법안들 일방처리 대응, 서울고등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공판기일 연기 사태 등을 논의했다.
가장 주목을 끌었던 김 위원장 거취와 그에 따른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이 각자 의견을 충분히 냈고, 내일(10일) 의총에서 결론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전당대회 시기는 늦어도 8월에는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