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네거티브가 없고 조직선거와 유세차, 얼굴알리기가 없는 '선거운동 개혁'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9일 자신의 지지자 모임방에 글을 올려 "이번 선거를 앞두고 4가지 선거운동 개혁을 선언했다"며 지지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네거티브 대신 정책과 실행으로 승부"
김 의원은 "첫째가 네거티브(흑색선전), 마타도어, 상대방 비난이 아니라 정책과 실행, 그리고 준비로 채우겠다는 것"이라며 "경쟁 후보들과의 경쟁이 아니라 시민만 바라보며, 저 자신과의 싸움으로 여기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울산에서 오랜 변호사 생활을 했고, 주요 인사 사건을 거의 다 다뤄 네거티브를 하려면 아마 제가 제일 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네거티브, 마타도어, 상대방 비난으로 점철된 선거는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도 되지 않기에 시민 이익, 시민 중심으로 정책으로 채우겠다는 선언"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둘째 조직선거, 돈선거, 얼굴도장 찍기 선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그런 선거는 시민의 이익에 반하고 시민을 수단으로 보는 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위 '거대한 캠프'를 차리면 일해주는 사람들의 '자리 약속', '이권 약속'이 없을 수가 없다"며 "그것은 또 다른 기득권의 시작이 되고, 기득권은 불공정과 배타주의를 낳으며 시민의 이익을 침해하고 소중한 혈세를 낭비하는 결과가 된다"고 지적했다.
셋째, 원칙으로 김 의원은 유세차 사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나를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조용히 간담회 등을 계속하며 일상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것"이라며 "열심히 조용히 현장을 누비고 간담회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넷째 얼굴도장 찍기, 악수 돌이 하기보다는 '열심히 일하는 모습',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민에게 신뢰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인의 얼굴을 많이 본다고, 악수를 많이 한다고 시민에게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마지막까지 열심히 일하고, 또 일할 준비(공약과 계획을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관련 당사자와 협의하며 기획하는 등)하는 것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아는 공복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시민만 보고, 시민 위해 실용적 김상욱 되겠다"
김 의원은 "저의 선거운동 방법이 많이 낯설고 처음 시도되는 방법"이라며 "'시민만 보고, 시민의 이익만 생각하며, 시민을 주인으로 보는, 시민 위해 실용적인 김상욱'이 되고, 공정하고 청렴하며 포용되고 개방된 세상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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