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檢, ‘8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구속영장 재청구
5,933 1
2025.06.09 16:31
5,933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42081

 

검찰이 8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9일 재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이날 기업은행 직원 조모씨와 전직 직원 김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 4월 한 차례 기각된 바 있다.

 

검찰은 영장 기각 사유를 검토한 뒤 범행의 액수가 크다는 점, 최근 유사한 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점 등을 고려해 영장 재청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김씨, 조씨, 김씨의 배우자, 입행 동기와 사적 모임, 거래처 등이 연계된 882억원 상당의 부당대출이 적발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기업은행을 퇴직한 김씨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법무사 사무소 등을 차명으로 운영하면서 2017년 6월부터 7년간 심사센터 심사역인 자신의 배우자, 친분이 있는 임직원 28명과 공모하거나 도움을 받아 785억원의 부당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현직 조씨가 김씨에게 대출해준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정황도 포착해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3월 기업은행 서울, 인천 등 소재 대출담당자 및 차주 관련 업체 20여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4월에는 기업은행 본점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했다. 같은 달 23일에는 조씨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28일 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씨에 대해 “전반적인 사실관계는 인정하고 있다”며 “사기죄의 경우 법리적인 면에서, 일부 증거위조교사죄의 경우 공모 여부에 대해 각각 다툴 여지가 있고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조씨에 대해선 “혐의에 대해 어느 정도 소명이 돼 있다”면서도 “신용장 발행, 대출, 어음할인 과정에 관여한 다수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비춰 볼 때 그들의 진술이나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피의자가 대출 과정에 관여한 경위, 정도나 범의를 영장청구서 기재 내용 그대로 인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했다. 또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적으며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봤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212 03.26 28,8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5,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0,9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642 기사/뉴스 주말 프로야구개막전 등으로 잠실에 6만명…"대중교통 이용하길" 11:28 47
3029641 유머 몽골의 궁수 11:28 55
3029640 이슈 장동민, 진중권, 변호사 다 틀렸는데 이용진만 맞춘 문제 1 11:27 274
3029639 기사/뉴스 “한국 담뱃값, 싸도 너무 싸잖아”...‘4500원→1만원’ 인상 추진 21 11:26 277
3029638 이슈 우리나라에서 사진 찍겠다고 새한테 몹쓸 짓한 일이 발생 6 11:24 707
3029637 이슈 (사진스압주의) 아래 창덕궁 글 보고 써보는 창덕궁 빛/바람들이기 기간 영업글 6 11:24 292
3029636 기사/뉴스 "올리브유 안 쓴다?" 김선태 돌직구에 BBQ 회장 '진땀 해명' [마데핫리뷰] 2 11:22 646
3029635 이슈 12년전 오늘 발매된, 박효신 "야생화" 2 11:21 46
3029634 유머 파딱 거르는 이유 4 11:21 323
3029633 유머 운전 거칠게 하는걸로 유명한 아랍지역(걸프) 남자들 gif. 16 11:19 1,016
3029632 이슈 93세 이길여 총장글에 달린 댓글 31 11:16 2,729
3029631 정치 "간첩" "빨갱이"… 대구서 민주당 예비후보 유세 중 폭행 당해 14 11:15 534
3029630 이슈 편의점 음식 블로거의 하림 훌라면 후기 11 11:14 1,937
3029629 유머 역대 올림픽 개막식 11:12 235
3029628 이슈 해외에서 알티타고 있는 청룡영화제 동방신기 축하무대 영상 26 11:11 2,146
3029627 이슈 이란: 우리는 어떤 무기도, 핵무기조차도 필요없다. 우리에겐 트럼프가 무기다 34 11:11 2,052
3029626 유머 일본 음식은 그냥 나라 전체가 성수동 맛집인 느낌.jpg 8 11:09 1,054
3029625 이슈 호주왓더니 여자들이 진짜로 둘 중 하나라서 개웃김 4 11:09 2,501
3029624 이슈 아이브 NBA 게티이미지 5 11:08 722
3029623 유머 [먼작귀] 중국 항저우 치이카와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 마스코트 7 11:07 564